동갑내기 탁구 코치 나를 쳐다보면서 "옷이 이뻐요 "라고 말한다.
" 아? 그래요? 난 별로인것 같은데.."
또다시 나를 쳐다보며 말한다
"옷이 이쁘네요 .."
움~ 그런데 ..이번엔 쳐다보는 방향이 내쪽이 아닌것 같아서
그 방향을 따라가 봤더니 꽃이 떡하니 있었다.
옷이 이쁘다고 말한게 아니라 꽃이 이쁘다고 말한거였구나.... ㅜㅜ
갑자기 넘 멀쓱 해졌다.
나한테 하는말인줄로 착각하고 ..나 좋은대로 해석해 버렸으니~
"아~ 꽃이 참 이쁘네요 " 라고 다시 정정했다.
거참 ..내가 착각속에 사는건지 발음이 문제인건지 ..듣는귀가 문제인건지~
깝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