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배경은 물론 무심히 놓여 있는 꽃병 하나까지
감독의 철저한 의도 아래 연출되는 미장센
아름다운 미장센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특별한 영화들을 소개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그녀> <스토커> <이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어른들을 위한 한편의 동화
웨스 엔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자타공인 대칭성애자답게 대칭구도를 이루는 장면들로 가득
핡…나도 멘델 스위츠에 파뭍히고 싶다…!
분홍색으로 색채를 구성하여 긴박한 스토리에도
오히려 더 몽환적인 느낌으로 다가왔음
<스토커>
박찬욱 감독의 헐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영화 속 소품 = 상징성 이었던 영화
한 때 포탈에서 스토커 의미 해석이 유행했을 정도;;
저 노란색의 의미를 알았을 때의 현자타임이란...ㅋ
<그녀>
인공지능과 인간의 소통과 사랑을 그리며
작년 솔로 가슴에 불을 질렀던 <그녀>
스칼렛 요한슨의 감미로운 목소리 외에도
아름다운 미장센으로 기억에 남는 영화였음
시간에 따라 우울하게도 따뜻하게도 보였던
테오도르의 사랑 혹은 자아를 상징하는 컬러, 다홍색!!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의도에 알면서도 낚였다ㅎㅎㅎ
<이다>
1960년대 공산주의 체제의 암울한 폴란드를 배경으로
가족사에 대한 비밀과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한 여행을 그린 <이다>
풍부한 색으로 미장센을 완성한 앞의 영화와 달리
오로지 흑백화면과 다양한 구도만으로 감탄을 일으키는 작품!!
사진전에서나 볼 수 있는 기발한 구도들ㅎㄷㄷ
전세계 56개 어워드 수상은 물론
아카데미 촬영상 후보로도 올랐다니~~~
올해 놓쳐서는 안될 최고의 예술 영화로
<이다> 를 주저없이 뽑을 수 있는 이유임!!
2월 18일 개봉이라는데
좀 더 빨리 개봉 안될까여…??(굽신)
<이다>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