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자입니다.
저는 지금 26살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먼저 오빠가 맘에 들어 반년동안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겼어요
제가 좋다고 쫒아다닐땐 계속 철벽치고 여자로 안보인다고 선 긋다가 맘을 열어 만나게 된게 지금 6개월째입니다.
문제는 오빠가 연애전엔 약간 나쁜 남자 스타일이였다면
요즘엔 너무 사소한걸로 서운해하고 삐져요.
저는 데이트할때 재미있게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제 할일 하느라 연락을 안하는 스타일이라면
오빠는 일어나서 부터 잘때까지 핸드폰을 붙잡고 계속 연락을 해야한다고 해요
점심 때 됐는데 밥은 먹었느냐 라고 안물어보냐고 배고픈가 궁금하지도 않냐고 삐지고...다른 이성친구 지나가다 마주쳐서 웃으면서 툭툭치면서 장난쳤는데 꼭 자기가 옆에 있는데 그렇게 친한척 해야되냐고 입나와서 화내고..
남자친구가 저한테 정말 잘해주고 지극정성으로 해주는것도 좋고 고맙고 서운해하는것도 한두번이면 귀엽겠지만 하루에 꼭 세네번은 저렇게 삐져서 달래줘야하니 너무 피곤합니다.
체격도 좋고 활발해서 후배들이나 동기들사이에선 굉장히 남자답고 포스있는 선배,친구 이미지인데 아마 주변사람들은 오빠 연애할때이런사람인지 알게 되면 무지 놀랄거에요.....
자기 입으로는 연애할때 무심한 편이였고 자기멋대로라 여자친구들이 안달나고 힘들어했다는데 제가 너무 좋아서 자꾸 바라는것도 많아지고 별것도 아닌걸로 서운하다고 합니다.
주위에 이런 커플들이 없어서 조언도 못받고....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