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전에는 좋아한 가수 한명도 없다가 늑미때 입덕한 엑셀인데....예전에는 나도 타돌들에 대해 그저그렇다 뭐다라고 안좋은 인식가지고 있었던것도 사실이고(근데 진짜 나는 그때 판에서 글같은것도 안쓰고 그냥 생각만했어...나레기 찌질이라서 대놓고 그런거 잘 못해서...)약간 꼬여있던것도 사실이야.엑톡에서 엑셀이 타가수들 많이 깐것도 인정하고.지금 부메랑 맞는거라는 말에도 동의해.그만큼 우리가 잘못한것도 많았으니까.근데 진짜 덕질 거의 2년이 다되가도록 해보니까 느끼게 되더라...우리가 좋아하는 애들을 더 치켜세워주기 위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애들을 까내리고 안좋게 보면 볼수록 우리 애들이 치켜 세워지기는 커녕 까이고 안좋은 시선으로 보이게 된다는거.예전같으면 팬톡에서 타가수를 까는글을 보고선 아 그랬구나 아 그렇네?이런식으로 넘어갔는데 요새는 참 불쌍해보이더라.나중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다 후회되고 그럴일들인데...그래서 그런글 보면 글내리라고도 하고 하지말라고도 하고 그래...
물론 이글을 보고 또 안좋게 보일수도 있어.하지만 그거에 대해서 뭐라하진 않을꺼야.그런 않좋은 시선은 다 우리가 만든거니까.우리가 잘못한것도 인정하고 부메랑 맞는것도 인정하고.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하고싶어...그동안 우리가 뭣도 모르고 까내린 가수들의 팬들에게도 미안하고 가수한테도 미안해..그당시엔 우리가 까내리고 하는 타가수들이 누군가에겐 우리에게 있어 엑소와 같은 존재라는걸 몰랐던것같아...정말 미안하고 엑셀도 차차 변해갈꺼야...진짜 미안해.미안하다는 말밖에 안나온다......정말로 미안....욕먹는거에 대해서 징징거릴 생각은 없어..그냥 미안하다고 사과하고싶을뿐이야...정말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