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좋은추억도 별로없어서... 그냥 서로관심도없었던거같은데
방금 아빠가 집에오셨어
근데 밥을 드시는데 내가 ㅎㅂ차먹을려고 물끓이고서 물 병에다가 뜨거운물 부었는데
아빠 식탁보니까 반찬이 김치랑 생채밖에없는거야
맨밥이랑.. 그러고서 그주전자에있는 뜨거운물 밥에다가 부어드심...아진짜
저기 김치찌개도잇는데!!!!!!!!!
하 지금화장실에서 울고있다 ㅋㅌㅌㅋㅋㅋㅌㅌ
나지금 17년인생살았는데 아빠한테 사랑한다는말 한적도앖어
대화한것도 밥먹엇어? 핸드폰오래하지마 이게끝이야
제발 아빠랑 친한애들 아빠랑 친해지는법좀알려줘...
만약아빠죽으시면 그때가서 후회할꺼같아
제발좀알려주라.. 아빠도 50년넘게 사시면서 나같이 무뚝뚝한딸 원하시지 않았을꺼야
제발...그냥하루에 몇마디라도하는거...ㅠㅠㅜㅜㅜ
성인되면 더 감정표현못할꺼같아ㅠ
추가
헐...대박..자고일어나니까 베톡됬네요ㅠㅠ
다들 조언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또아빠들어오시고서 물이랑 김치만 드시고계시면 국 끓여드리려구요!
어떤분께서 지갑에 포스트잇붙여놓으라고 알려주셨는데
오늘 해볼려고요!! 후회해봤자 소용없으니까...
동생도 아빠한테표현안하고 그렇다고 부모님사이가 그리좋은것도 아니라서..!
저라도 아빠한테 잘해드려야되겠어요
아빠랑 어색하신 모든분들 다 친해지자구요 2015년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