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에 어떻게든 공부 잘 해볼려고 노력하느라 많이 힘들었어 막 일부러 폰도 잠금 설치해서 앱 사용 못하게 하고 쉬는시간에도 공부하고 ㅎ... 플래너도 보여줄게
전교권에서 노는 애한테 무시당하고 나 아끼던 선생님 두분 전근가시고 힘들일 겹쳐서 안구래도 생각 많아서 더 힘들었거든 근데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일이 터진거야 오늘 종업하고 몸이 너무 피곤해서 학원 빼면 안되냐고 했어 근데 영어 하나밖에 안다니면서 뭘 학원을 빼냐고 그러더라 그래서 괜히 좋은 말 안나오는거 알면서 계속 부루퉁하게 있었어 엄마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뭐라 하셔서 막 싸우다가 나보고 공부도 안하면서 그럴러면 학원 끊으래
어이가없는거야 홧김에 하신 말이라도 나 맨날 밥먹으면서 주기율표 외우고 밤까지 안강듣는거 보셨으면서 그러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안그래도 힘들었는데 평소에 못울고 그랬거든
오만 감정이 교차해서 나 집에서 이십분동안 대성통곡 하고 아빠한테 전화하고...ㅎ 나 우울증이라도 생겼나 엄마한테 말도 심하게 했어 욕한건 아닌데 ㅜㅜ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