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내가 빖이라는거 밝히고 갈게..
지인들중에 같이 같은가수 파는 사람도 없고 딱히 털어놓을 데도 없어서 여기다가 써본다
나한텐 정말 친한 친구가 2명있어.. 근데 둘 다 타가수 좋아하고.
그래서 나도 걔네가 좋아하는 가수를 좋아하진 않지만 취향도 존중해주고, 아무래도 친한 애들이다 보니까 관련 동영상이나 기사 올라오면 챙겨보고 그랬어.
요즘 컴백이 다가오는 가수다 보니까 같이 디데이도 세주고..
친구들이 "아 ㅇㅇ 넘귀엽다"이러면 맞장구도 쳐주고, 그래 솔직히 귀엽지 이러고, 관심없지만 짤같은거 보여주면 같이 봐주고.
그래서 나는 내 친구들도 당연히 내 취향 존중해주고 좀 맞장구도 쳐주고 그럴 줄 알았어.
나처럼 기사랑 동영상 찾아봐주고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근데 맞장구는 커녕 내가 블락비 얘기만 꺼내면 질린다는 표정으로 딱 둘이서 걔네가수얘기하는건뭐지;;
계속 관심을 갖지는 못한다고 쳐도 적어도 걔네도 내 취향 존중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
차라리 내 취향만 무시하면 말도 안해..
가끔 내말에 맞장구칠땐....뭐;;
많은분들이 아시듯이 비비씨가 좀 자기가수 까고 놀기로 유명하잖아?? (((((((비비씨)))))))블락비((((((
뭐 나도 다른 빖과 다름없이 깔거 다까궄ㅋㅋㅋㅋ 뭐 지코 코크다 박병 오이설풀고 귤형까고.. 그러면서 놀아
근데 솔직히 비비씨가 진짜 자기가수 싫어해서 그런 게 아니라 다 애정에서 샘솟는 장난끼..? 뭐 그런거잖아??
근데 걔네들이 내가 블락비 까고 그러니까 진짜 만만하게보이기 시작하던지 지네들이 까기 시작하는거야..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ㅋㅋㅋ
처음에 걔네가 살살 까기 시작할땐 그런느낌 안들었어..그래서 막 나도 맞장구치고 그랬거든??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얘네가 진짜 깔보는느낌이 들기 시작하는거얔ㅋㅋㅋ
그래서 화냈더니 왜그러냐며...ㅋㄱㅋㅋ
인간적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는건 어려울 수 있어도 내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줘야 하는 거 아냐??
아진짜 지금생각해도 빡친다...
나만 이런거야...????
너희들은 이런 일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