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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유증

오렌지88 |2015.02.23 22:12
조회 112 |추천 0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이번 구정 때 일본 다녀왔어요.저 포함해서 모두 8명. 패키지 여행이라 우리팀 전원 38명 ㅠ다행히 별 사고 없이 잘 다녀왔어요.
문제는 벳부에서 온천한 다음날 피부 트러블이 생겨 사진도 제대로 못 찍고엄청 고생했어요.
엄만 비싼 돈 주고 치료받은 얼굴 다시 뒤집어졌다며 속상해하셨죠.저도 거울 볼 때마다 어찌나 속상하던지...얼굴 전체가 심하게 붉고 좁쌀 여드름으로 뒤덮혔어요.
오늘 한의원 가니까 2차 감염된 거래요.온천에서 나오는 유황가스가 피부에 잠재되어 있던 염증에 알러지 반응을 일으켰다고 하더군요.다행히 가려움증은 많이 좋아졌어요.당분간 쉬면서 꾸준히 치료받으래요.
작년에 일본갔을 땐 별일 없었는데 이번엔 뭔가 안 맞은 듯...그래도 선물로 사 온 병아리빵 먹으면서 기분 달랬어요 ㅎ
트러블 완치되고 나면 그땐 오키나와 가보고 싶어요.아직 여행의 아쉬움이 남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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