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연애가 몇년동안 뜨겁기만 하냐
뜨거워 지다가도 밍밍해지고
그러다보면 또 활활타오르고
그런게 연애 아니냐?
내가 변했다고? 초심을 잃었다고?
너는 뭐 처음이랑 같은줄 아냐?
3년만나면서 서로에게 맞춰져 가며
적당한 긴장감과 설렘으로
편해지는게 사람인데
그걸 왜 변했다고 하냐?
변했다고 치자 나만 변했냐?
남자인 내가 둔감하고 별생각 없이
넘어가서 그렇지 너도 별반차이없다
아침을 너로 시작해서 잘때도 너로 끝나는게 나다
니가 원하는 걸 150프로 다 해주고 싶은게 나다
내가 널사랑하기에 내 자존심을 낮췄으면
너도 날사랑한다면 내 자존심을 높혀주면 안되냐?
어떻게 사랑이 이렇게 일방적이냐
니눈에 변햇다면 더이상말 않겠다만
그 변함으로 우리 3년이 끝난거라면
난 니가 후회하고 힘들어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