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인천 살아서 처음으로 친구들이랑 월미도를 놀러갔을때가 기억남 ㅋㅋㅋ 맨 뒷자리에 탓는데 왠 자동차뒷자리용 안전벨트가 잇는거여 ㅋㅋ 그래서 이건 뭐여 하면서 그냥 깔고앉음 ㅋㅋㅋㅋ 안전바가 내려오고 안전요원 아저씨가 벨트 하는게 좋을텐데..라고함 ㅋㅋ 근데 이미 안전바가 내려와서 다시 할 수가 없었음ㅋㅋㅋㅋㅋ 아 뭐 별일 있겠어 하면서 타기 시작하는데.... 점점 올라갈수록 안전바가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하는거임 ㅋㅋㅋ 그리고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녹슨기계음? 녹슨그네에서 나는 삐그덕 소리가 심해지면서 절정에 다다랐을때는 내 몸과 마음이 모두 땅과 일직선이 되어 ㅋㅋㅋㅋ 안전바는 나사가 풀린거처럼 고정이안되서 거의 어깨높이까지 올라가버리고 ㅋㅋ 내 친구는 옆에서 살려달라고 바이킹이 지상에 닿을때마다 아저씨한테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도 안세워줌 난 살아야겠다고 지상에 닿을때마다 안전벨트 끼울려고 노력하다 결국안되서 엉엉움ㅋ 진짜 정상 다다랐을때 거의 일직선되서 잘만하면 서있을수도 있었음 ㅋㅋㅋ 눈물콧물침범벅에 머리산발해서 내려와서 항의고 뭐고 할 정신이 없었음 그냥 부들부들하면서 머릿속에 부모님생각밖에안들고 내가 왜 여기왔을까 내가 왜 인천에살까 이런생각하면서 삼십분동안 친구랑 손붙잡고 멍떄림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