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여자사람입니다 요즘은 다들 시작을 이렇게하길래..ㅎㅎ
이제 곧 개강이잖아요..그래서 제가요즘 설레는 일이 있습니다 ㅠㅠ
저는 공대생 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과에 나이 좀 많으신 오빠가 한명있는데
나이가 27살이에요..학교를 늦게 오신것 같아요! 2학년..또르르
1학년때 오티랑 개강총회도 안오시구 엠티도 안와서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느날 모자푹눌러쓰고 키도큰 어떤남자가 강의실에 성큼성큼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모자를 푹눌러써서 얼굴이 안보이고 누군지 몰라서 별로 관심 없었는데
조별과제 시간에 실험에 관한ppt 발표가 있었는데 그오빠가 나와서 발표를 하시더라구용!
근데 모자벗은모습 처음봤는데 띠용..너무너무 잘생긴거에요
목소리도 너무 멋있으시고.. 모자 벗었는데 약간 빅뱅 탑닮았다는..
그순간 멍하면서 본거같아요 발표하는걸..발표 끝나고 자리 앉아있는거
그냥 멍하니 쳐다보다가 들켜서 눈마주쳤는데 그냥 별관심없다는 듯이 다시 모자쓰고
다른팀 발표하는거 보시더라구요ㅠ
그이후로 자꾸 그오빠가 눈에 들어왔는데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냥 쳐다보기만 했어요 ㅠㅠ
그오빠도 저랑 눈몇번 마주쳤는데 그냥 관심없어하는거 같아서 너무슬펐어요..
이름이랑 나이만 알고 아는게 없는데
뒷풀이같은것도 안오시구..딱히 학과생활도 안하시는거 같아요
그냥 수업만 듣고 조용히 집에 가시는거같은..다른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는거 보이지도 않구요
그오빠랑 같은조 했던 애들한테 물어봐도 자기들도 잘모른데요 말도 별로 안하시고
그냥 조용하시다고..
이제곧 개강이면 또 그오빠를 만날거 같은데 이번에는 친해지고 싶거든요..꼭
여자친구는 아니더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어떡해야 친해질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