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1세 여자친구는 36세입니다
지금 새벽이니까 어제 오후 8시경쯤 통화하고 만나서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사실 저번주 월요일 부터 여자친구도 저도 잠수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월요일날 연락온것 제가 무시 했구요..
저희는 5년 가량 사귀었습니다.
지금껏 처음 만나는 3개월째에 헤어지자고 여자친구가 하였지만 사랑하면 헤어지는게 아니라고 제가 다독여서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 만날땐 저와 저희 어머니 둘이 살고 있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지내고 있었고
여자친구는 회사원이었습니다.
현실적인 문제에 계속 부딛쳤지만 잘 이길거라고 서로 다독여 가면서 만남을 지속했고
지금껏 5년동안 소리내서 크게 싸워본적 없고 욕이나 이런것 하나 없이 힘들면 서로 다독여가면서
울면 눈물 닦아주고 다독여주면서 지냈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일을 하지 못하는것에 대해서 힘들어 하고 있었고 자신의 어머니께 나에 대한 말을 못하니까
힘들어 하고 있었죠 물론 여자친구 어머니께서는 저희 만나는거 알고 계셨고
저도 제가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는것에 자책감이 있어서 어떻게든 하기 위해서
2013년에 딱 1년만 공부준비하고 안되면 음악 포기하고 여자친구 하는 일을 배워서 하겠다고 다짐했고
그것을 여자친구와 어머니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제가 직장이던 어느정도 돈이라도 벌어야 결혼할 구색이 생긴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런데 2013년3월 경 저희어머니께서 말기암 판정을 받으신후 2013년 10월 18일 돌아가실때까지
제 여자친구가 회사끝나고 거의 매일 같이 와서 간호 간병을 도와주고는 했습니다.
결국 전 공부를 하지 못하였고 2014년 2월까지 힘들어하다가 여자친구에게 다시한번만
딱 1년만 공부 하겠다고 이름있는 학교에 들어가 애들이라도 가르치겠다고 1년만 하고 안되면 다른일을 하겠다고
말하고 여자친구의 지원에 힘입어서 공부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름이 있는 학교에 합격 하는것에 여자친구의 어머님께 할말이 생길거라 서로 생각했구요
2015년이 되기까지 여자친구가 제가 공부하는동안 자신의 나이때문에 점점 힘들어 하고 있었고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공부를 다시하기가 쉽지 않았고 가끔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힘들다고 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학교 시험을 본후 저번주 월요일날 불합격을 하게 되자 제가 너무 힘든나머지 그날 밤 여자친구를 집 앞에 데려다주며 여자친구에게 안늦었다 다시 생각 잘해봐 라는 말을 하게되었고 여자친구가 그런말 하지 말라고 다시 안볼사람처럼
왜그러냐고 하며 집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고 월요일날 연락 온것을 제가 본심은 아니지면 무시하였고
오늘 제가 전화를 하였는데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헤어지자구요.그래서 만나서 말하자고 말했고 저희집에 왓습니다
사실 불합격 받은날 여자친구는 위장취업이라도 시켜서 결혼 허락을 받고 다른 힘든것은
자신이 감당할 생각이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제 날 사랑하지 않냐고 물었을때 바로 그렇다고 말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리기 시작했고 나랑 헤어져도 괜찬냐고 물어도 눈물만 흘리기에 왜 헤어지고 싶은지 물었더니 다른 이유는 말하지
못하고 자기가 그럴 그릇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국 진짜 헤어져도 괜찬냐고 3~4번째 물었을때 울면서 그렇다고 이악물고 말하
였고 그말 하면서 서로 손잡고 이야기하고 끌어 않고 울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진짜 못 헤어지겠다 그랬더니 그러지 말라고 그러더군요 더이상 못하겠다고요.
그리고 또 바로 앞에 앉아서 조금더 이야기를 했구 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밤 10시 30분쯤 집에 보냈네요
그리고요 오늘 새벽 1시 50분쯤까지 잘 생각을 해보니 2월 21일이 여자친구 생일이었던겁니다.
너무 미안해서 혹시나해 여자친구에게 자냐고 톡을 보냈더니 잘 준비 한다고 답장이 바로 왔고요..
제가 나만 힘들어하고 너의 생일을 잊어서 미안해 생일 축하해라고 말해 주었고 고마워 라는 말만 들었구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재대로 말하지 못했으니 이번주에 한번만 더 만나서 이야기 하자고 전화통화하고 끝냈습니다.
이여자 이제 진짜 마음을 접은건가요? 사실 취업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정도는 어떻게는 일하고 벌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에게 이런걸 잘 말하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헤어지자고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커플각서(위치추적만되는) 연락 차단은 되지 않았네요..
커플각서는 여자친구가 혹시 위험한 일이 있을경우만 생각해서 서로 설치 해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