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사람입니다.
요즘 너무 고민이라 처음 글을 올려보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너무 자주 놀러오는 친척여동생2명(얘네도 다 20대)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습니다.
2~3주에 한번씩 놀러와서 짧게는 4일정도 길게는 일주일넘게 집에 눌러있다 갑니다..
걔네가 집에 한번씩 왔다가면 집이 난장판이 됍니다.. 아무도 치우질 않아요
저희 언니도 잘 치우는성격이 아니라 평소에도 저만 집안을 하는데
셋이서 다 어질러놓고 아무도 치우질 않으니
치우는것도 온전히 저의 몫이 됐습니다...
여자 넷이서 하루에 수건 몇장씩씁니다 쓰는거? 뭐라안합니다
빨래는 다 제가 하는거구요
설거지?... 걔네가 여태 놀러와서 먹은거 제대로 싱크대에 담궈놓으면 다행입니다
걔네가 오면 집안일이 몇배로 불어나니깐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저희집에 온 손님에게 그렇게 집안일을 시켜야 하나 싶어서 여태까지는 제가 했는데 ..
그리고 또 한가지 싫은점은 ..
제가 직장에 나갔을때 제방에 허락도 없이 들어와 있다는다는것입니다..
처음엔 몰랐습니다 근데 아침에 정리해놓고 나간 침대시트가 다 헝클어져있고
심지어는 과자를 침대위에서 먹고 과자봉지도 아무렇지 않게 침대이불위에 있더군요..
아 짜증..
아, 저희 부모님께서 다른 일때문에 잠시(한 몇년?)정도만 다른지역에 살게 됐습니다.
원래 다섯명이서 살던 집에 저랑 저희 언니만 단둘이 살게 되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남는방도 있겠다.. 놀아주는 언니들도 있겠다 하니 이것들이 틈만나면 오는거 같습니다..(참고로 친척동생들은 백수입니다)
저랑 저희 언니는 둘다 직장에 다니고 있고, 퇴근하고 나서 저도 집에서 좀 쉬고 싶은데, 집에 오면 예의상이라도 밥이라도 해주고 말이라도 걸어주고 해야되잖아요?
저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퇴근후에는 거의 언니랑도 말도 잘안하고 책이나 핸드폰좀 만지다 바로 잠드는 스타일입니다..
저번에 놀러왔을때는 지네끼리 맨날 새벽에들어와서는 그새벽에 씻고 자겠다고 난리를치더군요..일주일동안..
시끄러워서 맨날깼습니다 ㅠㅠ ..
그렇다고 맨날 집에 놀러온다고 할때 흔쾌히 오라고 얘기한것만은 아닙니다ㅠ
둘다 직장일때문에 바쁠것 같다~ 돌려서 얘기하면
괜찮아언니 그냥 우리끼리 놀다갈께 우린신경쓰지마 ~
하니깐 더 미쳐버리겠습니다 ㅠㅠ
설날때도 얼굴 다보고 놀꺼 다 놀았는데 ....설날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또 집에 놀러와버리니깐 진짜 이번엔 저도 어떠케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지금도 몇일째 집에 안가고있습니다.. 대충보니깐 일주일 넘게 있을듯..ㅎ ㅏ...ㅠㅠ
언니랑 얘기해보니 언니도 조금불편하다고는 하지만 퇴근하고 나서도 친척동생들이랑 그냥저냥 잘 얘기하다 잠드는거같아요..
야식도 시켜먹고..물론 야식시켜먹고 쓰레기는 제가 치우지만요..(안치워봤습니다.. 안치우고 지네집에 가버리더군요. ㅠㅠ 치우란얘기안하고 그냥 보낸 제 잘못이죠 )
부모님께 얘기해봐도 친척동생들이니깐 잘 대해주란말씀밖에 안합니다 ㅠㅠ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하면서 싫은소리 못하는 저도 제가 너무 답답합니다 !!!!!!!!!!!!!!!!!!!
., 지금도 집에 퇴근하고 들어가면 있겠죠 ........................ㅠ
기분나쁘지 않게 걔네들이 잘 알아들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ㅠㅠ
조언부탁드립니다..꼭좀요..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