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제가 남자친구에게 기분상한일이 있었어요
저는 기분이 상하면 니가 이래서
기분이 상한다라고 바로 털어놓거든요
근데 진심어린 사과를 할줄 모르는사람이예요
카톡으로 딸랑 미안 한마디 보내고 끝
가슴에 와닿지도 않아요
자기는 못난사람이고 너한테 별로 쓸모없다는둥
자기비하를 하는데
그말인즉 (자기는 원래 못났으니 널위해서 노력하기도
싫고 난원래 이래 어쩔래 ) 이말인듯...
진짜 짜증이 나네요
사건의 내막은 이렇습니다
어떤 낯선남자가 아무이유없이
제 원룸 문두드리고
시발년이라고 쌍욕듣고 무섭기도하고 기분나빠서
남친한테 전화했는데
그냥 실실쪼개면서 넘기는거예요
통화후 카톡으로
내가 쌍욕듣는게 웃겨? 웃을일이야?
그렇게 정색빨았는데
미안
이렇게오고 끝
이상하게 눈물이 왈칵나더라고요,
난 남자친구가 그놈 미친놈아니냐고
화낼줄알았어요...
5년을 만나도
이사람 성격을 종잡을수가 없어요
철없는것같기도하고...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