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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미칠거 같아요

파커 |2015.03.06 01:41
조회 4,224 |추천 1
안녕하세요

처음 판에 글을 써보네요 맨날 눈팅만하다가..ㅎ

너무 답답하고 미칠것 같아서 여기에라도 좀

털어놓고 싶어서 글을 써보네요...

올해로 26살 직장인 흔한 남자사람입니다.

2년전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알게된 손님중

제가 좋아했던 애가 있었어요..

알바하면서 조금씩 친해졌었는데

고백하기엔 제가 너무 쫄보(?)여서 혼자 끙끙 앓다가

알바를 그만두고 직장을 구하게되면서 걔가 있던곳과는

멀어지게됬고 그렇게 잊어버리자 하면서 직장을 다니는데

도저히 못잊겠는 거에요...

그래서 페북은 친추가 되어있어서 페북으로 열심히

연락을 했죠...

그러다 자연스레 번호교환도 하고 만나서 밥도 먹고

지난 설날엔 하루 같이 겜방도 가고 놀고 했었어요

그러다 기회가 생겨서 용기를 내 고백을 했고

다행히도 걔가 승낙을 해줬어요..

그렇게 사귀기 시작한지 10일째 됬네요

처음엔 하루건너 한번씩 보러가고 그랬는데

하루는 보러간다고 톡을 보내니

오래 알고지낸 이성친구랑 밥먹고 pc방가기로 했데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다른건 괜찮은데

집에 들어가서 꼭 카톡 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밤 12시가 넘어도 톡이 안오는거에요..

전화하려니 왠지 집착하는거 같기도하고해서

걱정되지만 꾹 참고 기다렸어요...새벽 3시까지...

그러다 잠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제가보낸 톡은

읽지도 않았더군요....

불편한 마음으로 출근하고 화가 났지만

참고 평소랑 같이 아침에 춥더라 따듯하게 입고 나가^^

라고 톡을 보냈죠..

그러니까 답장이 오더라구요...

어젠 집에가자마자 기절했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알겠다 하고 오늘 보러 간다 했는데

또 저녁약속이 있다더군요....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하고 집에서 혼자 있다가

일끝나고 교육땜에 약속 취소하고 교육받고 집왔다고

하길래 목소리도 듣고싶고해서 전화를 했어요

근데 전화는 안받고 톡으로 친구랑 통화로 상담중이라고

미안하다 하길래... 통화중에 미안 이라하고

전화 해주겠지 싶어 기다렸어요... 2시간...

그러다 제가 톡을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일반적인 연락도 잘 안되고...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저는 힘들어 죽을거같은데....

막상 걔는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고..

혼자만 아프고 답답하고 짝사랑 하는거같아요 ㅠ

이럴거면 고백했을때 왜 받아줬는지...

진짜 울고싶습니다.. 하...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

제가 너무 오버하는걸까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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