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지 2달 됬어요..
싸우거나 어떤 큰 사건때문에 차인게 아니라..
그냥 우리가 안맞는것 같다. 그렇게 차였습니다.. 사귄지 일년됬었고...
그렇게 한번 붙잡지 않고.. 전 알겠다고 했고 두달이 지났습니다.
사실 아직 미련이 있는 것같아요 전.. 제가 잘못한것들만 자꾸 생각나고..
언제라도 다시 남자친구가 나에게 올거 같고 이러다가 다시 사귀게 될거야! 이런 희망..? 가지고 있는 내 모습이 더 저를 괴롭게 하네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 난 아직 헤어진게 아닌거같았어요..
차일때 제가 차인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서..별 대화를 나누지도 못했어요
갑자기 어느날 시간 갖자고 하더니.. 하루..? 지나고 카페에서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카페에서 그냥 남자친구가 자긴 사랑받고 싶었다라고.. 나보고 희생을 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너무 안맞는거같다고 얘길 하길래...
그런 말을 하는거면.. 이젠 나한테 해준것들이 아까워진 거냐고... 그런식의 대화를 했었던 것 같아요....
지금와서 무슨 소용이겠냐고 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창피하고 미운 감정만 들어서
오빠 헤어지고 싶은거냐고 고개 끄덕이길래.. 그냥 쿨한척 짐 챙기고 카페 나가버렸어요...
그게 저와 남친의 마지막이였는데
제가 너무 구질구질하게.. 아직도 환상속에 살고 있네요
많은 연인들이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듯이 우리도 그러지 않을까?
오빠는 내가 붙잡길 바라질 않았을까??
그냥 새출발 하라고.. 잊으라고 하는데 지금은 제가 그때 마지막에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그런것들.. 말 하나도 못했던게 자꾸 미련이 남아요
제가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런거 같아요
한번이라도 잡아볼걸... 그때 그걸 말해줄걸... 두달이 지나도 자꾸 생각나서...
어제 그런 제가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연락을 해봤습니다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날 구질구질하게 생각할지라도.. 고마웠다 미안했다 사실은 아직 보고싶다
말하고 싶은데.... 이것도 사실 좀 무서워서... 두달만에 안녕이라고 보냈는데
답해주더라구요.. 빠르게... 차단했을까봐 무서웠거든요.. 그러곤 내일 다시 이야기 할수 있을까 라고 하니까 알았데요..
전 아직도 착각중이에요... 오빠는 내가 잡아주길 바랬었던게 아닐까 우린 다시 나중에 만나게 될거야
이게 제일 큰 문제에요...
무서워서 받아들이기 싫어서.. 쿨한척 했던것들...
솔직히 다시 만날순 없겠죠.. 얘가 날 못잊구나 하겠죠... 남친은... 내가 더 싫어질수도 잇겠죠
근데 제가 차인 이유는 남친이 자기를 사랑해주지 않는다고 차인거거든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다시 카톡 하려고 하는데...... 이글에도 연락그냥 하지말라고 달리겠죠
근데 사실 제 이기심이죠... 제 마음이 편해지고 싶으니까.... 어차피 남친은 외국에 있어서 만나지 못하지만......ㅎㅎㅎ
차일 당시엔 너무 미웠어요 너무 갑작스러워서 여자가 생겨서 찬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잘해주고 싶고,, 좀더 사랑해줄수 있을거 같은데.. 그 흔한 붙잡는것도 난 왜 하지 않았을까
오빠가 나한테 고치길바래서 헤어지자고 한거였다.
오빠가 날 잊기위해 외국을 나갔다. 오빠가 나를 그리워할 것이다. 오빠가 나를 보고싶어할 것이다
이런게 너무 웃기잖아요.. 후폭풍이라는 희망고문을 하며 살아가는 제 모습이 너무 싫어요
이러다가 남친이 여자친구 생기면... 다시 한번 무너지겠죠?
그전에 난 내 마음을 단념하고 싶어요,,,
이따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잘하는 걸까요.. 무섭습니다..
장문의 카톡 보기 싫겠죠..? 하고싶은 말을 담을수나 있을까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