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건가 싶어서 글남겨봅니다.
저는 현제 2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외동딸로 자랐는데 현재는 직장때문에 지역에 직장을 잡아 홀로 자취하고있고 격주식으로 집에 오고있습니다.
제 고민은 다름아니라 아빠때문입니다
저희아빠 다정하고 유머감각있고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가족한테 가끔 막말합니다. 이년 저년 섞어가면서 농담아닌 농담할때도 자주있었는데 어렸을땐 그려러니했는데 커가면서 이제는 점점 듣기가 싫어서 아빠에게 말투좀 고치라고 하면 우스갯소리로"아빠가 못배워서 그런다 왜?"라고 하시면서 은근 비꼬는 투로 말하십니다
특히 운전할때 심한데요 제가 차를 끌고다니는데 주말에 집에왔을때 가족끼리 외식이라도 하면 아빠는 뒤에앉아서 제가 뭐하나 실수라도 하면 온갖 상욕을 다하십니다.
저년저거 면허딴지가 언젠데 운전을 저지랄로 한다는둥 말 조카게 안듣는다는둥 미리 차선붙엿어야지 미친년아 주차는 왜 이지랄로하냐 하면서 아....정말 운전하면서 짜증 엄청나거든여? 근데 제가인간적으로 진짜사고날정도로 운전에 미숙하다면 인정하겠는데 그것도아니고 충분히 알아서 잘하는데 뒤에서 잔소리하는데 그것도 욕먹으면서하니깐 정말 아빠지만 짜증나고 너무 싫어죽겠습니다
방금 또 엄마생신이라 다같이 식사하러 나가는데 제가운전을 했는데 정지신호상에서 2번째차선에 있었는데 뒷차가 우회전을 하려했는지 빵 거리길래 살짝 왼편으로비켜줬는데
"이년아 차선을 막아야지!!!"하시는데 무슨말인지 못알아들어서 "무슨말이야?"햇는데 계속 차선을 막아야지만 하시면서 또 욕을섞어가며 운전 저지랄로 한다는 둥1차선에 잇던애가 갑자기 출발하다 사고나면 니책임이라며 운전은 저따구로배웠다며 정말....엄마생일에 기분좋게 나가려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엄마도 옆에서 말좀 이쁘게 하면안되냐고 햇는데도 아빠는 아빠가 딸한테 그런소리도 못하냐고 하세요
그래서 알앗다고 다내잘못이라고 그만얘기하랫는데도 고깃집 도착하는 내내하길래 정말 치가떨리고 화가났습니다
눈물이 날것같앗지만 참고 식당에 앉앗는데 표정이 뚱해잇으니깐 저년저거 삐졋다며 아빠가 말한마디햇다고 그새삐졋다면서 하는데 아 정말 빡치더군요
그냥 얼굴 부여잡고 고개내리고잇엇더니 우는줄 아셧는지 "질질짜는겨?"하는데 아.....정말 눈물이쏟아지더군요
식당인지라 주말이고 사람도 많아서 정말 소리업이 눈물만 뚝뚝흘리몀서 마음속으로 울지마 울면지는거야 하는데도 맞은편에 아빠가 쳐다보고있어서 그런지 더 짜증나고 화가나서 눈물이 삭히질 안더군요..
솔직히 입맛도 다떨어져서 먹으라는데 그냥 고기만 갖다놓고 가만히있으니깐 계속 저지랄이라는둥 삐져있을꺼냐는둥.... 저 정말 "아빠가 말이좀 심했지?미안하다" 이거면 됫는데 계속 제 화를 돋구기만하니깐 기분이 나아지질 않앗습니다
보다못한 엄마가 옆에서 그냥집에 가라고 하시길래 가려는데 아빠는 그거가지고 또뭐라하시고...여튼 지금은 택시타고 집에왔네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정말 엄마생신날 나도 안그래야지 하는데 식당에서 또처운다 질질짠다 이소리듣는데 너무 서럽더라구요
여태껏 아빠가 운전할때마다 잔소리햇던거생각나고 막말한거 생각나니깐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없었습니다
격주로 집에오는거 아예 오지않을까생각도 하는중입니다
제가 쪼잔한건가요? 아 정말 너무싫어요 아빠의 저런행동과 말투 고쳤으면 싶에요..
너무 짜증나서 여담식으로 적어봣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