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혜종릉>
태조 왕건의 장남 혜종의 릉. 석물이 대부분 사라지고 봉분도 깎여 고려왕릉 중 규모가 가장 작은편입니다.
멀리 내려다 보이는 강이 쓸쓸해 보이기만 합니다.

<3대 정종릉>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배우 류승수분이 배역을 맡고있죠.
<5대 경종릉>
천추태후는 바로 이 경종의 왕비입니다. 뒷산의 숲도 모두 베어져 없고 석물들도 거의 사라져 너무나도 황량한 모습입니다.
<6대 성종릉>
서희의 담판으로 강동6주를 얻어내고 고려왕조의 기틀을 다진 임금입니다. 지금은 개간된 논밭에 둘러쌓여 민묘처럼 초라합니다.

<8대 현종릉>
강감찬과 함께 귀주대첩에서 거란군을 물리친 임금입니다.
릉 바로 앞에 옥수수 밭이 펼쳐져 있고 민묘처럼 퇴락한 무덤을 훼손된 석물들이 쓸쓸히 지키고 서있습니다.

<11대 문종릉>
송나라와 국교를 열고 고려 문화의 황금기를 이룩한 임금입니다. 이 능역 역시 앞은 논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12대 순종릉>
재위 석달만에 승하한 비운의 임금입니다. 봉분의 높이가 고작 1.6m에 불과하며 병풍석도 사라진 상태입니다.
태조 왕건릉과 공민왕의 릉은 복원과 보존이 잘 되어있습니다만
나머지 왕릉은 일제강점기 집중적인 도굴과 한국전쟁 때 막대한 시설 파괴로
폐허가 돼버리거나 민묘처럼 왜소한 몰골입니다.
남북 공동으로라도 복원사업이 추진되어 릉이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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