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학생입니다. 요즘 고민이 생겨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어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맞춤법은 이해해주세요..
전 어렸을때부터 진짜 순하고 잘 웃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유치원때도 친구가 일부러 제 장난감을 부러뜨려도 그 친구한테 아무말도 못하고 집에와서 혼자 우는?? 그런 아이였대요..
중고등학교때도 성격이 어리버리하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싫은소리 잘 못해서 항상 친구들에게 말장난의 대상이 되곤 했어요...그래도 그땐 그냥 말장난이라는걸 저도 느끼고 웃으면서 넘겼죠..
그런데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학교 친구들이 저를 너무 만만하게 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어떤 주장만 하면 다 무시해 버리고 "ㅇㅇ야 넌 그냥 가만히 있어" 라던지,
저를 무시하는 말투로 제가 무슨말만 하면 " 아니그건 아닌데? " 항상 이런식으로 제 이야기를 끊어버리고 정말 그럴때 마다 너무 슬퍼요... 심지어 제가 그친구한테 "나한테 왜그래~~ " 라고 물어보면 "너가 제일만만해서 그래" 라고 그러는데... 하아..정말 자존감이 아예 없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그말을 듣고 화를 내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답답하구요...ㅜㅜ(뭔가 화는 나는데 화를 내도 괜찮을까? 화를 내면 상대방이 기분나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못한것도 있어요)
알바할때도 제가 알바를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일이 좀 서툴렀어요.. 그런데 거기 점장님이 저를 엄청 무시하시는 거에요..인격적으로...심지어 저한테 욕까지 했어요... 다른알바생들한테는 그렇게 안대하시면서 저한테만 유독 ...그냥 처음부터 저를 무시했어요 외모지적부터 시작해서 왜이렇게 바보같이 웃냐고 웃지말라고..(웃으면 복이온다는거 틀린말인가요?)
진짜 주위에 말 똑부러지게 하고 할말 다하고 사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요.. 전 말빨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그래서 할말을 못하고 사는걸까요? ㅜㅜ 이제 내년이면 취업하는데.취업해서도 이런취급 받으면 어쩌죠? ㅜㅜㅜ
정말 제 자신을 바꾸고 싶어요 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