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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하고 팬티 같이 입나요??

고2흔녀 |2015.03.23 17:44
조회 41,534 |추천 58
고2 흔녀인데요.. 여동생은 중3입니다ㅠㅠ

전 분비물이나 생리혈이 묻었을때 손으로 한번 애벌빨래를 하고 그걸 세탁기에 넣는데

 동생은 그런것도 안하고 바로 세탁바구니 위에 분비물이나 피가 다 보이게 던져넣고 그걸 그대로 다른 옷들과 함께 돌려요..

제가 뭐라고 그러면 세탁기가 세탁하라고 있는건데 뭘 그렇게 유난떠냐고 오히려 한소리씩 하네요

그렇게 세탁기에 돌아간 팬티는 노르스름하게 얼룩이 지거나 세탁이 깨끗하게 안될때가 많아서 보기에도 민망하고 입을때 영 꺼림칙한데... 특히 핏자국은 잘 지워지지도 않는건 잘 아실거고요

솔직히 자기 팬티만 그렇게 입으면 제가 그나마 이렇게 화나지는 않겠어요

문제는 동생이 제 팬티를 거리낌없이 입는다는거....

솔직히 평소에 아무리 깨끗한 사람이랑도 같이 팬티를 입는건 좀 불쾌하고 그렇지 않나요?

가장 민감한 부분에 직접 닿는거니까 팬티를 같이 입는다는건 생각만 해도 찝찝한데 저희집은 저 빼고는 그런 인식이 전혀 없나봐요ㅠㅠ

전 제가 입을 팬티는 인터넷이나 지하상가같은데서 직접 사는데

제가 산 팬티인지 뻔히 알고도 가져가서 입고 애벌빨래도 안해놓은채 세탁기에 돌리고..

나중에 입으려고 보면 어딘가 사라져서 없어져있거나 가운데가 얼룩져있고..

저번에 동생이 질염걸렸을때는 진짜 대박이었어요 그것때문에 크게 싸운적도 세번이나 있었네요

제 팬티를 가져다가 입어놓고 세탁바구니에 그 가운데부분이 보이도록 떡하니 올려놓는데 그 엄청난 냉들... 냄새는 또 어찌나 심하던지ㅠ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아무리 동생이지만 분비물이 범벅된걸 제 손으로 빨기는 정말 그렇잖아요..

동생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면서도 제 속옷을 버리기는 너무 억울하고 해서 몇번 빨았는데

그런 일이 몇번 반복되다 보니까 저도 지쳐서 그냥 버리게 되고;

제발 속옷은 구분해서 입자고  동생한테 몇번을 말해도 제 앞에선 알았다고만 하지 전혀 고쳐지지가 않아요.

이런걸로 싸우는것도 너무 찌질해보이고... 그냥 포기할까 싶다가도 포기하는 건 좀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빠한테 말해도 아빠는 가족끼린데 뭐 어떠냐, 세탁하면 다 똑같지, 이러고 마시네요

엄마가 계셨으면 좀 달랐을지도 모르는데.. 이럴때는 엄마가 안계신게 더 슬퍼지네요

원래  여동생하고 팬티 같이 입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너무 유난떠는건가요?

어떻게하면 동생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ㅠㅠㅠ 도와주세요...
추천수58
반대수3
베플|2015.03.23 22:24
엄마가 없어서 동생이 그런거에 대한 개념이 좀 없는듯 님이 진지하게 잘 말하세요 이건 팬티 같이 입고 안입고에 문제가 아니고 그렇게 더럽게 팬티입으니깐 문제인거라고.. 질염이 왜걸린진 모르겠지만 동생 심히 더러운듯.. 싸우지말고 진지하게 말해보세요
베플|2015.03.24 01:09
나도 같이입는데... 어릴때부터 같이 입었던 터라 아무생각없이 입었는데 갑자기 이글보면서 꺼려져요ㅠㅠㅠ 엉엉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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