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야 글을 올리내요 ..
저는. 고성의 햇살가득팬션 사장님과 절도와주신 어르신 또 한분에 대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감사드리고 싶어서 용기를 내봅니다 ..
14년8월에 우리가족은 땅끝마을루 여행을 갔답니다 ,, 일단 땅끝마을을 한번 가보고싶었구 ,,
울 아이가 공룡을 무지하게 조아해서요 ㅎ
첫날은 땅끝호텔서 묵었어요 , 꽤 깔끔하구
데스크직원분이 솔직하시구 ..
여기 음식은 먹을게 없다며 ....ㅎㅎ 정말 먹을게 없더군요
편의점만 돌아다녔어요 ㅎ
이제 본격적으루 감사의 표시를
....
그다음날 아이가 공룡을 보고싶다하여 근처의숙박을 검색하구 .. 겨우겨우 검색끝에 찾아간 팬션이 고성 햇살가득팬션이었어요 ..
그날 짐을풀고 공룡을 본뒤 청국장을 먹구 숙소로 다시 오는길에 ...
저는 일생일대의 최고의 사건을 접합니다 ..
차에서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면서 가슴이 아픈거에요 ...
저는 첨에 체한줄 알았어요 가슴이 답답해서
활명수를 사서 가려고 수퍼를 들렸는데 어지러운거에요 ..
숙소에 도착했는데 이건 아니다.싶더군요 ..
숨을 못쉬겟는거에요 ....
"오빠 119, 119 좀 불러 빨리.나숨이 안쉬어져 "
신랑에게 말을한뒤.전 앉아있기가.힘들어서
땅바닥에 누웠어요 ...
점점 몸이 차가워지면서 왼쪽 쇄골부근이 뻐근하면서 아프고 손이 오그라드는거에요 ....
우리아이는 엄마 왜그러냐며 그냥 마냥 장난만 치고있고 저는 눈물만 나더군요 ...
휴 그때가 떠오르내요 ..
우리신랑은 이런일이 첨이라그런지 막 당황했어요 ..
그때 어떤 할머니 한분이 오셨어요
왜그러냐며 .. 그리고 어떤 또 그 연세되보이는분을 부르시더니 여기좀 도와달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러시면서 애엄마 괜찮냐고 ...
뭘 도와줘야하냐고 ....
손이 오그라드는걸 계속 주물러 주셨어요 ..
ㅠㅠ
계속 말시켜주시고 애아빠하고도 말해주시고 ..
119가오기까지 몇분안된거같지만 그동안
인심시켜주시려고 노력하셨어요 ..
119오니까 걱정말라고 금방온다고 ...
거기분명 다른사람도 있었어요 제가갔을때 소리도 들렸구여
.근데 나이지긋한 할머님 두분이 도와주시는데 너무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119가왔고 전 실려갔어요 ....
그리곤 하루 입원을하고 심장전선하나가 문제인듯한데 별거는 아니니 알고만 있으라 하시더라구요 ...
근데그때 전화가왔어여
애기엄마 좀 괜찮냐고 ..
알고보니 그분중한분이 거기 사장님이더라구요 ... 전 정신이없어 대충얘기하고는 우왕좌왕
신랑한테 짐가지고 오라고한뒤
서울로 올라왔어요 ...
근데 그분이 또 문자를 하셨더라구요 ..
엄마는 강해야한다고 .. 애기아빠도 보니 마음이 여린거같은데 엄마가 좋은음식 많이먹고 힘내라고 ..
전그때까진 그냥 고마운친절한 분이구나 하고 말았죠 ...
무튼
그뒤로 전 병원을 왔다갔다했고
그일로인해 뇌동맥류라는 질환이 있었다는걸.이런저런 몸에 문제가 있다는걸 또 알게됬구 .. 무튼 해야할 수술은 잘 마쳤습니다..지금생각하면 그수술도 너무 겁이났았어요 ....
그뒤로근데 공황장애가 왔어요 ...
사실 그동안 미래도 불안하고 이래저래 스트래스가 있었는데 제몸에대한 불신이생기고 수술까지하는 일이 생기니 그게 공황으로 온거였죠 ..
일상이 말이아니었죠
... 하루종일 숨을 못쉬고 애기아빠아니면 밖에더못나갔어요 ... 목을 죄이는것같고 자다가도 슘을못쉬어 깼어요 ...
밥도못먹어서 9키로가 빠지고 ....
애기도 살림도 아무것도 신경쓰질 못했어요 ...
검사를 하다가 제가 폐기형이라는것도 알게된거에요 ..
하정말 절망스럽더라구요 ..
진짜 난 건강하고 똑순이같은 여자라 생각했는대 하루아침에 너무 많은걸 겪어서인지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
그뒤로 정신과와 수술로 인한 신경과를 다니며 전전긍긍 했답니다 ..
너무 힘든시기였죠 ....
그때 또한번 문자가왔습니다 ..
애기엄마 몸은 어떻냐고 ...걱정되어 문자한다고...큰일은 아니냐고요...
전사실 몸이넘 힘들어 감사하다는 메세지만띡 보냈어요 ...
그후 15년에 접어들어 점점 나아졌어요 ..
이러면안된다 정신차리자 다짐하구 ..
토하더라도 밥을먹고 조금이라도 밖에나가서 오늘은 한걸음 내일은 두걸음 늘렸어요 난엄마니까 정신차리자 너는 안그랬잖아 강하잖아 생각하구요 ...
그렇게 3월달인 지금
정상인이 되었어요 ..
사실 가끔 공황증세가 나오긴하지만 대인관게엔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의사선생님두 빨리 극복한거라며
.. 그래도 약은먹어야한다며
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그렇게 정상의 삶알 살다보니 그때 그분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
사실 저때문에 우리가족들 친지들 모두 고생했구 고맙구 ... 말도 못하죠 ...
근데 그분은 생판 모르는분인데도 .. 나이드신분인대도 ... 선뜻 먼저 오셔서 119가 올때까지 계속 손주물러 주시고 .. 정신잃지않게 말걸어주시고...
어떤사람들은 사장이니까 당연한거라하는 사람도 있는데 ... 그건 아니에요 ...
제가 가고난후 여러번 연락에 문자에 괜찮냐고 ..
힘내라고 ... 휴 정말
....
그분두분 아니었으면 제신랑도 어쩔줄모르고 저도 그자리에서 어떻게 됬을지도 몰라요 ..
고성에있는 햇살가득팬션 사장님
그리고 어느분인진 모르지만 도와주신 그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늘 복받으세요 ...
복받으실거애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