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자서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고민입니다 |2015.03.26 21:59
조회 388 |추천 0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저는 4년차 회사원입니다. 같은 부서의 A씨(편의상 이렇게 쓸께요)때문에 가끔식 안좋은 생각도 하게 되고 너무 속상합니다.
내용 즉, 제가 입사하기 전부터 A씨와 B씨가 매우 사이가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A씨가 저를 무척이나 좋게 봐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갑자기 B씨와 일을 함께 하게 되면서 친해지기 시작한 뒤로, A씨가 인사도 잘 안받아주시더니 어느순간부터는 투명인간처럼 대해주시더라고요. A씨의 경우 후배들도 많이 따르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시는 분이지만 B씨의 경우 인간관계가 서툰탓인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분입니다. 문제는 후배들이 B씨와 밥이나 차를 마시고 오면, A씨가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개적으로(B씨없을때), B랑 밥먹고 왔냐 너는 이제 찍혔다 이런식의 진담반 농담반으로 말씀하십니다. 어느순간부터 후배들도 B씨와 얘기하거나 밥 먹는걸 피하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저는 그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 상황에 따라야 하는지 아니면 꿋꿋히 B씨와 잘 지내야하는지에 대해서요. 그런데 제가 성격상 인간관계에서 만큼은 소신이 뚜렷합니다. 남이 미워한다고 해서 저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는데 함께 미워하며 같이 따돌린다면 B씨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부터 그런 성격도 아니었고, 그런데 그런 제 모습이 A씨는 굉장히 싫으셨나봐요. 얼마전에 회식을 했는데 제가 마치 없는 사람인마냥, 아 제 전화번호도 삭제하셔서 일 때문에 통화했을때 누구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원래는 받으실때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셨어요

그냥 욕하고 저도 무시하면 되는데, 아직도 초기에 저에게
잘해주신 부분들이 생각나서 미워하고 싶어도 그게 안되더라고요. 정말 그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누구하나 미워하지 않고 잘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자꾸 슬프고 괴롭습니다
원래는A씨한테 인사도 꼬박하고 그랬는데 어느슌간부터
저도 사람인지라 인사안할려고 안마주칠려고 해요

정말 힘드네요... 회사도 나가기 싫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