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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여자직원 때매 스트레스 받네요...

휴... |2015.03.26 23:40
조회 4,357 |추천 1

안녕하세요.

 

전 20대 남자고요.

 

올해부터 직장에 합격해서 출근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들어온 사람들중 여자직원인데,

 

저랑 나이도 동갑이고 사는곳도 비슷해서

 

출퇴근할때도 같이다니고 그랬습니다.

 

근데 이 여자직원때매 스트레스 받는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하이파이브입니다.

 

뭔가 좀 애매할수도 있긴 있는데

저도 하이파이브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기분좋은일 있으면 당연히 칠수도 있는건데

이 여자동료는 너무 많이 하이파이브를 치자고 합니다.

 

아침에 늦었는데 운좋게 지하철이나 버스를 정류장이나 승강장에서 바로 타면

운 좋았네! 하이파이브~! 치자고 하고,

 

어떨땐 여자동료가 껌을 가지고 있길래 저도 하나만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마지막 껌이였다고 운좋았다고 하이파이브! 치자고 하고

 

또 어떨땐 편의점에 같이 갔는데,

제가 고른게 1100원짜리였는데

 

제가 카드를 그때 안가지고와서 현금밖에 없었는데

자기가 마침 딱 100원 남은게 있다고 주더니

 

재수 좋네 하고 또 하이파이브 치자고 합니다 ...

 

뭐 솔직히 하이파이브 칠수도 있고 동료말대로 운좋은일이니까

저도 치는것 자체가 싫은건 아니긴 한데,

 

너무 많이 치자고 하니까 이게 은근 스트레스를 받더라고요

진짜 많이 칠때는 하루동안 60~70번칠때도 있고

 

하루에도 최소 10번은 치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오히려 좋은일이 생기면 불안해집니다

또 하이파이브 치자고 할까봐요.

 

근데 여자동료는 뭔가 절 골탕먹이려고 그런건 아닌것같고

웃으면서 신나게 하이파이브 딱 치니까요.

 

자기 나름대로는 상사한테 하이파이브 치자고 하기는 좀 그러니까

동기이기도 하고 나이도 저랑 같으니까 편해서 그런것 같긴한데,

 

진짜 한두번이면 모를까 이제 진짜 출,퇴근길에 같이가는것 조차 두렵습니다

 

어떻게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하이파이브 치지 말아달라고 할까요?

대놓고 하이파이브 싫으니까 이제 그만 하라고  하기도 그래서...

추천수1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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