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2살 남 입니다.
매일 여러사람들 다이어트 성공기가 올라올때마다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제가 이렇게 한번 적어봅니다.
현재 키 - 173 몸무게 - 68~70 왔다갔다 거립니다;;;
... 제가 키가 크진 않습니다 ㅠㅠㅠㅠㅠ
지금은 그나마 봐줄만 하지만 ㅠ 고등학교때와 대학 초반엔 정말 끔찍했습니다. ㅠㅠㅠ
학창시절 가정불화로-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더니 100키로에 육박하더라구요...
옷이 맞는것이 없어 매일 빅사이즈를 찾아야만 했고-
어디 나가기 창피하고 그래서 매일 방안에만 있었죠...
그러다가 결심을 하게된게...
군대에 가야하는데... 친구랑 동반입대가 하고싶은거에요-
그런데 동반입대가 2급이 나와야 할수있더라구요-
이몸으로 2급받기 힘들거 같아서-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하게됬죠
정말 이때 동반입대같이하는 친구가 같이 운동하며 많이 도와줬죠 ㅠㅠㅠ
다른분들 적으신거보니 막 식이요법도 있고 그러드라구요...
저는 그냥 꾸준히 제친구와 하루도 빠짐없이 대학 1학년 여름방학때 운동만했습니다.
1학년 마치고 휴학내고 입대를 계획하고있었으므로...
살빼는데 유산소운동이 제일이라고해서-
근력운동은 조금씩 짬짬히 해주고 헬스장에서 거의 런닝으로 빨리 걷기를 했는데요...
이게 처음에 하려고하니...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담배폈던것도 적지않게 영향을 받았던거 같아요
한 30분 쉬지않고 빨리 걸었을 뿐인데- 숨이 막혀서 도저히 걸을수 없는
저 자신을 봤을때 진짜 한심하더라구요-
뭐 힘든거 한것도 아니고 걷기 한건데...
그래서 이 악물고- 담배 끈고- 하루에 꼭 힘들더라도 1시간 30분 에서 2시간은 런닝으로-
빨리 걷기를 하고 1시간은 근력운동하고- 30분은 사우나 정도로
꾸준히 했습니다.
다이어트 중에서 제일 참기 힘든게 맘대로 못먹는 건데...
저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매일 미친듯이 먹던걸 줄이려하니 정말 힘들더군요..
먹는건 딱히 어떤건 안먹고 말고 이런건 안하고-
그냥 밥과 반찬의 양을 줄였어요-
처음엔 적게 하루에 5끼를 먹었는데...
이게 귀찮더라구요...하루에 5끼 차려먹기가;;
그래서 하루 3끼를 양을 줄여서 먹었더니 그럭저럭 할만하더군요-
그리고 꼭 어떤날은 다른날과 다른없이 먹었는데도
더 배가고프고 더 먹고싶고 그런 날이 있는데- 그럴땐
속으로- ' 아까 먹었던 거니까, 더 안먹어도 된다... 내일 먹음된다...'
이렇게 계속 생각을 하며 버텼습니다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는거와 자기 최면 같더라구요 ;;;
저는 지금도 꾸준히 운동해서 65키로를 목표로 운동 하고있는데
예전보단 런닝하는시간이 줄고- 근력운동을 많이 하고있는데...
예전처럼 막 몸무게가 줄진 않더라구요 ㅎㅎ
톡 여러분들- 다이어트는 자기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모두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성공할수있는게 다이어트 같습니다.
지금 살과전쟁중이신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잠시- 잡다한 이야기 하자면... 군대 동반입대한거;;;
306보충대에서 허리디스크로;;;
4급 판정받고 귀가 조치 당하고 친구혼자 백골부대로 떨어져 버렸는 ㅠㅠㅠㅠㅠ
초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군데 ㅠㅠㅠ
정말이지 이 친구에겐 항상 미안한 마음밖에 없다는 ㅠㅠㅠ
여러모로 절 많이 도와주는 친구라 ㅠㅠㅠㅠ
끝으로 살빼기 전과 지금 사진 올려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