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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상사들 많죠? 요즘은 하다 못해 짜증이 나요.

직딩 |2015.03.31 00:51
조회 4,469 |추천 1

전 무역업, 운송업계에 사무직을 맡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21살 여자구요. 1년 반개월 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입 때는 일을 익히느라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은 회사분위기에 적응도 하고

 

일도 많이 익혀서 일은 할 만합니다.

 

일하는 직원수는 한 5명됩니다. 함께 모여서 일을 하는데요.

 

평소에는 가족같은 분위기라 그냥 왠만해선 스트레스는 안받습니다.

 

그런데 회사안에 일하시는 분들이 사장님과 친척이신 분들이 몇명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 안에서 친척이 있으니.. 그 집안에 무슨 일이 터지면 서로가 꺼려하지요..

 

그런데 회사까지 와서 그런 모습을 보이니 좀 싫습니다.

 

나중에는 자기들 입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고요. 듣기 싫어도 듣게 됩니다.

 

엄연히 공과 사는 회사안에서 구분되어야되는게 아닙니까..

 

정말 힘든건 중간에 끼인 아무런 관계없는 직원이 힘듭니다..

 

집안사람끼리는 회사차려서 일하면 안되요. 여러가지의 사유도 있으나.

 

솔직히 관계없는 직원들이 더 힘이 듭니다.

 

그리고 사장님과 친척인 사람들이 회사일을 더 게을리 합니다.

 

밑에 사람 시키기나 하고 탱자 탱자 놀면서 일을 합니다. 한 4-5시만 되면 탱자탱자 놀더군요.

 

저는 회사 출근해서 퇴근시간까지 그런 자유시간 누릴시간도 없습니다.

 

일에만 집중하는데 옆에 사장님 친척인 상사가 있는데요. 제가 뭐 논다고 생각하는지

 

제 pc화면 볼 수 있도록 자기 모니터를 조금 돌려놨더라고요.

 

아 정말 짜증나더라고요 모니터 키도 낮추고 칸막이만 있지 다 볼 수 있거든요.

 

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옆에서 저를 주시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더러워요.

 

거리가 한... 100cm 될껄요 바로 옆이거든요.

 

제가 모니터가 커서 어쩔 수 없이 보는 간격이 좀 넓어요. 처음 살때는 커서 좋았는데

 

지금은 너무 싫어요..

 

그리고 가까이 있어도 목소리가 파리 목소리 만해요. 통화상에 자기가 화날 일 있으면

 

마이크 댄 소리 보다 더 크면서. 왜 지시 내릴때 정확하게 크게 말을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지시를 내려도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게 얘기를 해서 되물어봐야되는게 더 많아요

 

일도 많은데 너무 귀찮게 많이 물어봐야되네요 그렇다고 다시 여쭤본다고 해서

 

또 정확하게 말해주는것도 아니예요. 저랑 그냥 직원인 상사님도 너무 정확하게 안한다고

 

짜증내시더라고요. 저도 진짜 짜증이나요. 그러다 일 터지면 자기 잘못이기 때문에

 

계속 물어봐야되죠...

 

그리고 저는 여직원들이랑은 말 많이해요. 그런데 남자직원이랑은 거의 말을 안하거든요

 

여직원들은 얘기하면 정말 재미있는데.. 남자직원 중 지시 잘 못하는 그 상사님이 좀 많이

 

비꼬아서 얘기를 하고, 또 뒤끝이 장난아니예요. 따지는것도 장난아니고 그래서 말을 더

 

아끼게 되더라고요. 회사일 빼고는 거의 말을 완전히 안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뭐 요 근래에는 막 회사일만 하면 딱딱하다면서 말을 많이 해야된다면서.. 그러든데

 

앞으로도 그 상사님과는 그렇게 오래 얘기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우리 회사 사장님 친척

 

그 여직원은 일이 저보다 적어요 대리인데. 이런 사람알죠? 이사람은 사적인 사람으론

 

좋은사람이다. 그러나 공적인 사람으로 좀 싫다. 그런 느낌 아시죠?

 

제가 왜 이런말씀을 드리는거냐면.. ㅠㅠ 사적으론 뭐 잘 챙겨주고 그러는데.. 공적인 회사일에선

 

일을 미룬다는거죠.. 업체에서 그렇게 많이 전화가 오는데도.. 경리거든요.

 

송금도 늦게하고.. 제가 업체 쪽이였어도 짜증날 만한데 업체는 화 한번도 안내더라고요..

 

휴우.. 사장 친척이니까 그렇지.. 떨려났을텐데 싶었어요. 그리고 계산서를 제가 저장까지

 

해놓는데 그냥 공인인증서 하고 발행만 클릭하면되는데.. 일을 미뤄서 하거든요.

 

그리고 꼭 빨리 해달라고 해야 빨리 해주고.. 자기 일이 바쁘면 맨날 자기 일이 제일 먼저인양

 

약간 화내는 말투로 " 먼저 하고 발행해줄께 (한숨) " 거의 이런식이예요.

 

사원인 저한테도 하지만 자기보다 더 높은 상사한테도 그런다는거죠..

 

그리고 그 경리언니가 일을 안하면 무조건 일은 저한테 내려오는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까지 안해서 너무 짜증나요.

 

신입때 여러가지 일을 익히니 지금은 다해내는데..

 

일이 잡일 부터 해서 담당일까지 정말 힘드네요...

 

그리고 회사 비품도 제가 담당하고 있어서 물품 떨어진것도 제가 확인을 다하고

 

또 상사들 쓰레통도 비워주는데.. 5명 직장.. 정말 사원 죽어납니다.

 

그런데 옆에 직원들까지 저를 힘들게 하면 너무 힘듭니다.

 

남자직원들끼리 싸우면 또 자기들끼리 말안하기 때문에 저를 거쳐서 말씀을 드립니다.

 

피곤해요. 5명이면 휴가도 잘 못가요.. 그냥 기본 3일에다가.. 연차 월차는 없어요.

 

아마 저를 여러가지 일을 시킴으로 자기들 휴가 편하게 가려는 생각이었나봐요.

 

누가 빠지면 누군가 대체해줘야된다하면서 그 말이 딱 그냥 저한테 말하는것 같았어요.

 

여러가지를 익히면서 누가 가든 너가 해라.. 그런식이랄까..

 

모든 사람들이 딱 정해진 일을 하지 않겠죠?? 당연히...

 

그런데 정말 중소기업에 5명 직원은 톱니바퀴가 하나라도 빠지면 안돌아가요..

 

진짜.. 업무하는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뒤에서 또 쉴틈없이 잡일도 해야 회사는 잘 돌아가요.

 

정말 무시못해요.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회사 못다니겠죠..

 

좀 화가 나서 .. 올려봐요..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그렇다고 열심히 한만큼 돈을 주는건 아니지만.. 보너스 상여금도 없지만..

 

어쨋든 급여 날짜에 챙겨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죠..

 

정말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네요.. 한사람사람 마다 알고 맞춰주는것도 힘이 드네요..

 

회사일만해도 힘이드는데.. 직장 다니고 견디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침 출근 또 잘해봐요

 

제가 쓴 글 너무 부정적으로 읽으시지 마시고 그냥 스트레스 많이 쌓였구나라고 생각해주셔요

 

모든 분들 힘들어도 다시 파이팅!! 스트레스는 항상 푸셔야되요 모든 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니까

 

취미로든 수다로든 풀고 그렇게 다시 견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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