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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자인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맘마미아 |2008.09.21 02:18
조회 686 |추천 0

여러분 중에도 친구와 친구를 연결시켜 본 경험을 가지고 계시져?

 

제가 작년에 학교선배와 고등학교때부터 쭉 친하게 지낸 친구와 그저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둘이서 눈이 맞아서 연인사이가 되었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맙네 어쩌네 둘이서 알콩달콩 잘 사귀더니 학교선배가 무슨 맘이 들었는지

 

헤어지려고 하더군요. 저는 단지 주선자 일뿐 해결사도 아니고 그저 얘기하면 들어나 주고

 

했었는데 헤어지고 나서 제 친구가 그 선배를 잊지를 못하더라구요.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그 선배가 모라고 저렇게 맘 아파하고 매달리다시피하나 생각해서 충고도 하고 별로라고 하고

 

타 이르고 이렀는데 사람이 맘이 쉽게 변하나요...헤어진지 5개월이 되어가도 전화해보고

 

 홈피가보고 그러더라구요.

 

물론 그 선배는 처음에는 문자든 전화든 일체 연락을 받지 않더라고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친구가 너무 매달리는거 같아서 정말 바보같았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헤어지고 처음으로 그 선배가 제 친구에게 술먹고 전화를 해서 너만 힘들다는

 

 둥 1시간 남짓 통화를 했었고 다음날 만나자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화 제 친구는 다 잊었다고 해도 한편으로 기대라는 것을 했었나봐요...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그 선배는 다음날 아무 연락도 받지 않고 제 친구는 또 술을 먹고

 

펑펑 울면서 전화를 했어요...

 

아...정말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친구한테 미안하고 그 선배 당장 찾아가서

 

욕하고 때리고 싶어요.

 

그 선배는 헤어지고 첨에는 가끔 연락 오다가 얼마지나 연락 안 하더라고요.

 

중간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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