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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나보다

혜안나 |2015.04.05 01:34
조회 10,464 |추천 32
안지 얼마 된것도 아닌데

너가 그렇게 이쁜거도 딱히 아닌데

말하나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근데 왜 생각나냐

웃는게 이뻐서 계속 웃었으면 좋겠고

나랑은 말도 못했는데 다른 애랑 말하면 질투나고

참 내가 바보같고 머저리 같아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겠다

담에 만나면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뭐라 말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막상 쳐다보면 할말이 생각이 안나더라

그냥 정말 그냥

귀여워 죽겠단 생각밖에 안들어

낮에 봤는데 지금 또 보고싶다

이런데 글 안쓰는데 괜히 답답해서 써본다

누군지 티내고 쓰지도 않았지만

너가 본다면 진짜 만에하나 너가 본다면

친하지도 않은 오빠 한명 떠올려봐라

어제 하루종일 너만 봤는데 알라나 모르겠다

잘자라 내일 비온다니까 우산챙기고

담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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