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된 여자사람입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지 않게 주의 할테니 실수로 틀리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쓰다보니 좀 길어요..
(컴퓨터로 작성하고 모바일로 수정했더니 엔터키가 안먹고 다 붙었다고 하나요..?
그렇게 됐네요...이해해주세요..ㅠㅠ)
저는 25살 4월에 처음 남자친구를 사겼었습니다.
전부터 알고 지내던 학교 오빠였는데 페이스북 메신져로 새벽에 갑자기 연락하고
학교에서 계속 음료수나 초콜릿을 사다주고
주말에 영화보자, *슐리 가자등 자꾸 관심을 보이는 것이길래
한번도 남자친구도 안사귀어 본 입장에서 친구들이 그냥 한번 만나봐 밥 한번 먹는다고 사귀는 것도 아니잖아라고 하는게 화근이 되어 1년후에 이렇게 고생을 하네요
그렇게 밥을 먹고 난후 술을 마시고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그렇게 사귀게 되고 처음 속썩인게 사귄지 3개월쯤 됐을 때가 시험기간이었어요시험기간이라고 잠수를 타더라구요?
그러면서 학교 애들이랑 탁구치러 다니고
제 전화는 안받는 거에요
두번째 속썩인게 이제 토익시험공부를 한다고 2주동안 잠수를 탔습니다
이때 저희 둘다 학생이라 돈이 없을 땐데어쩔 수 없이제가 주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돈을 버니까 데이트 비용은 제가 다 냈죠...뭘...
차비도 없다는 사람이라서항상 집앞까지 찾아가고 밥사주고
또 더우면 기능성티셔츠에 추우면 비싸지는 않더라도 후드티라도 하나씩 사다줬어요
커피도 제가 샀고...도시락도 싸가고 케익도 만들어다 주고..ㅎㅎ 바보에요 저...
데이트는 항상 먹고 걷고 먹고 걷고
아 돈도 없는 놈이 담배는 또 많이 펴서 담배까지 저한테 막 사달라는 거에요
그래서 담배도 사준적이 있네요..딱 한번이지만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없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ㅋㅋㅋㅋ
집이 엄청 잘산데요 부모님도 외제차 타고 다니시고 절대 버스나 이런거 안타고 택시만 타고 다니신다는거 보니까..ㅎㅎ
뭐 이런거는 저랑 상관없는 이야기니까..
암튼그때 그 인간이 저한테 한말이
**아 너무 고마워 내가 남자한테는 의리 않지켜도 여자한테는 꼭 의리 지킨다오빠만 믿어라 그러길래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리 지킬 줄 알았어요
취직도 이상한 광고회사 ? 영업하는데 들어가서는
취준생 둘이서 커플인데 한명이 취직하면 꼭 헤어진다면서하루만에 관두더라구요?
그래서 꼭 저때문에 그만둔다는 듯이 말하길래그때는
제가 너무 미안해서
이오빠가 유통업쪽에서 알바할때 너무 재밌었는데 그 회사에 또 들어가고 싶다는 거에요
근데 그 유통업 회사보다는 작지만 계열사에서 직원을 모집하길래
제가 오빠 이런데 공고가 나왔다
한번 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했는데 취직이 된거에요
근데 취직하고나서도 차비가 없다...점심값은 각자 내야되는데 돈이 없다자꾸 이야기하니까
또 저는 마음이 약해져서
많지는 않지만 용돈도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취직했는데도
첫월급 탈때까지만 쓰라고
그렇게 취직을하고 거기 영업사원이랑 바람이 났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회사도 잘다니고
저한테 오히려 전화도 잘하고 그러길래
뭐 저를 진짜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저는 아직도 아르바이트 생인데알바할
때마다 도시락도 사오고 집에서 스파게티같은것도 만들어오고
오빠도 저한테 잘했죠..
월급탔다고 한우 우려먹는 족사오고
또 허니버터칩같은거 구하기 어려운거 생기면 갖다주고
뭐 중간에 우리둘이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했어요
오빠가 전여자친구 이야기를 저한테 많이 했거든요
전여친이름 말하면서 걔는 예전에 안그랬어~걔랑 여기 왔던덴데..
뭐 이런식이로요
저는 좀 질투가 많은 편이거든요
그리고 중간중간 여자문제도 가끔 있었는데
여자인 친구랑 단둘이 밥을 먹고 산책을 한다던가
학교 조교랑 동갑인데 손을 잡고 다닌다던가
이런것들이 신경쓰였지만
제가 단속하면 될 거라고 믿었어요
그러고나서 어느날인가...
저도 취직이 자꾸 안되고 기분이 우울했는데
오빠가 그날따라 퇴근했는데 누군가랑 2시간 정도 오랫동안 통화를 하는거에요
촉이 안좋았어요....너무 오래 통화하니까요..사귀면서 누구랑 이렇게 오래 통화하는 것도 처음이었구요 전화를 받자마자
화를 냈어요...그러면 안되는거였는데
도대체 누구랑 통화를 하느냐? 왜이렇게 길게하느냐?그랬더니 고향친구랑 했데요..
.대기업 영업하는 친군데
내가 왜 이런거를 일일이 보고해야하느냐 하면서 오히려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그러더니 다음날 둘다 연락은 안고,
그 다음날 그 오빠 카톡사진이 저랑 먹은 커피사진인데
카톡사진을 바꿨더라구요
화가나서 전화 해도 안받길래
끝난거면 끝났다고 이야기를 해야지 왜 전화도 안받고 그러냐
그랬더니 카톡으로 '어 우리 끝났어 나 토익공부해야되 시간아까워 단어하나라도 더 외워야돼' 하고끊는거에요 제가 어떻게 하겠어요...
대기업 가고싶어하고 그걸 위해서라면 토익이 필요한데 토익하라고 놔줘야줘...
그렇게 아프고 힘들었지만 3일동안 서로 연락을 안했답니다
그러고나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부재중이 온거에요...
우리 항상 싸우고 헤어져도 금방 화해 했었으니까 이번에도 돌아오는건가..? 했는데
전화와서는 나 어제 미스터피자를 가고 여자랑 DVD방을 가고 그랬다는 거에요..
실망했지...?미안하다며...그래놓고 진짜갔어? 다시 물어보면 아니~농담이지~~이런식인 거에요
나는 그래도~~1년동안 봐왔는데 오빠 그럴 사람 아니라고...우리 다시 시작할 거 아니면 이렇게 전화하는거 의미 없으니까 끊자고 했는데도
왜 끊어 ....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가더라구요 ㅋ 어이가 없어서
오빠 다정한 목소리 들어니까 제가 또 막 마음이 약해져서 붙잡았어요..
그렇게 끊고 또 3일있다가 우울한 목소리로 전화가 와서는
나 너 만나는동안 별로 안좋았다.재미도 없었다..
우리 솔찍히 그동안 정말 안맞지 않았느냐
전여친은 사랑하니까 보내준거고 나는 안맞아서 보내주는거다
그리고 자동차가 있는 여자한테 차이면 기분이 어떨거 같냐
이런 말들도 상처였던게차라리 예전엔 사랑했지만 지금은 별로 안좋다...
이렇게만 말해줬어도
이렇게까지는 안속상할 거에요...저만 진심이었고 이사람은
장난이였던거 같아서 추억도 악몽같아요..
근데 멍청하게 또 제가 붙잡았어요
우리 예전처럼 돌아가자고오빠 없으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그러고 나서 또 제가 정말 이사람을 붙잡고 싶어서 이번 아니면 영영 이별일거 같아서 제가 집앞으로 찾아갔어요
그랬더니 그날따라 핸드폰을 안가지고 나온거에요저
만나면서도 한번도 핸드폰을 안들고 온적이 없었는데...ㅎ
또 촉이 ㅎㅎㅎ 아 뭘 숨기고 있구나그리고 그날 치킨이랑 소주먹으면서 말을 하는데 본인
회사 영업사원이 여자고 동생인데 말을 놓기로 했대요..
근데 그 애가 말을 너무 4가지가 없게 한대요 근데 이사람을 제가 잘 아는데 동생한테 먼저 말을 놓으라고를 안해요..
저랑 제 친구랑 처음 학교에서 알았을 때도 그랬구요...저를 사귀고나서 부터 저한테 말을 놓으라고 했거든요 아...사귀는 사람이 있구나 ...ㅋㅋ
디비디방 간게 진짜구나 너무 화가나서 그날 눈에 뵈는게 없었어요
토익한다고 미래를 위해서 보내준댔더니 여자가 생겨서 그런거고,
여자가 있으면서도 힘들어 하는 나한테
전화해서 여지 남기고
나오라면 다 나오고 너무 화가나서 집가서 페이스북뒤져서
그여자 번호를 알아냈어요
다음날 회사가서 깽판칠까 생각이라도 하다가 그래도 한 때 좋아했던 사람이 안되는건 바라지 않거든요
그래서 회사앞에서 전화해서
야 너 그렇게 살지마라 여자 있으면서 나한테 장난쳤냐 쌍욕하고 싸웠어요
너랑 통화한거 다 녹음했는데 그거
그 여자한테 보낸다고 언제부터 사귀고 있는건지 사실대로 말하라고..ㅎㅎ
녹음한걸 보내려고는 안했지만 사실은 알고 싶었거든요
언제부터 사귀었는지...언제부터 저를 가지고 놀았는지요..
그러고나서 집으로 왔는데 오는길에 전화가 왔어요디비디방 안갔다고...ㅋㅋ
근데 간거 맞고 제가 여자만 잘못짚었을 뿐이지 여자가 있는 것도 맞아요
마지막에는 저보고 미친년이고 주둥이를 찢어버린다면서....
그 말 듣는데 오만가지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저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고
이 새끼보다 잘되려고 학원도 끊고 열심히 사는데
가끔 한번씩 울화가 치미면 아무것도 못하겠고 너무 화가나요...
저는 이렇게 괴로운데
그새끼는 지금 여자랑 행복하게 히히덕 거리고 벚꽃 피었다고 구경가고 그러겠죠...?
저한테는 밥한번 사는걸 아까워하더니
돈도 잘쓰고 그러겠죠..? ㅎ...
제가 도대체 뭘 잘못했나 이런 시련을 겪나 너무 화가나는데요
제발 그 인간은 제가 당한거에 몇배 몇십배 더 힘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못된건가요...ㅎㅎ 그 여자 얼굴이라도 알고 싶어서
회사앞에 찾아가서 미행이라도 할까 하다가도
그런 시간조차 아깝다 싶어서 그냥 이렇게 익명으로라도 하소연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는데
차라리 제가 정말 못되게 굴어서 이렇게 된거라면 인정하겠는데
정말 잘했거든요... 바보처럼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서 이렇게 익명이나마 여기다가 이야기 풀어요
ㅎㅎ 여자 여러분들... 아무 남자나 만나지 마세요...저처럼 고생해요...인성도 잘 보고 성격도 잘 보세요..지금까지 읽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