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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 후 이상해 진 친구.

왜그래진짜 |2015.04.08 17:58
조회 1,769 |추천 5
서른살 미혼 여자고요.
얘기가 길어 질 것 같으니 말 줄여 쓰겠습니다.

카테고리가 틀린 것도 같으나
정확한 변화시점이 결혼 이 후 이니
이곳에 씀.
지금까지 쭉 친하게 지내오는
고등학교 친구들이 나 포함 총 여덟임

셋은 결혼했고
이 중 두번째 결혼 한 친구이야기임
그 친구를 1이라 하겠음

나머지 여섯은 다수의 의견에
이의없이 따르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유한성격인 반면에 나와 1은 학창시절부터
자기주장이 강해 종종 부딪히곤 했음

성인이 되어 대학시절에도 몸 싸움까지 번질
정도로 자주 싸웠으나 둘 다 성격이 다혈질이니
하며 쉽게 사그라들곤 했었음
이십대 중반 넘어 서로 각자 생활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부터 진심으로 그 친구가
잘 되길 바랐고 좋은일이 생기면 축하했지만
이젠 정말 화딱지가 남

나머지 친구들은 1의 성격이 그러니 내버려두자
하는데 난 정확한 마무릴 하고 싶음

제일 먼저 결혼 한 친구(2라하겠음)가 십년가까이 친구로
지내다 연애한 지 반년만에 결혼을 결정해
급작스럽게 가 버릴때
나이만 먹었지 경조사에 대해 지식이 없던 우리들은
축의금에 대한 고민을 했고
인당 40씩 동결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해 인당 30에 결혼선물 +@로
결정을 했음
그때부터 결혼 축의금은 시세상관없이 30씩으로
협의했고 신행선물은 당사자가 원하는 선물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n/1하기로 함.

그러면서 경조사 금액에 대한 합의를 했는데
형제자매 결혼식에는 1형제에 한해서 축의금 10
나이가 있으니 부모님 상에는 10에서 20
그리고 각자 생일에는 5씩하고 생일자에 모임을 갖되
모임 회비는 추가 납 5는 순수하게 계식으로 현금전달이고
자리가 1.2.3차씩 넘어가거나 좀 스케일을 크게 잡으면
회비가 훨씬 커지곤 했음
(여덟안에서도 좀 더 친한친구끼리는
소소한 선물을 주고 받기도 함.본인외에도 다들 그랬을거라
짐작)
솔직히 나와 친구들 중 하나는 이십대 중반부터
서울상경했기에 경조사 챙기러 내려가면
교통비도 더 들고 시간도 더 많이 투자해야함.
그건 우리 선택이므로 원망할 생각은 없었음ㅜㅜ

2가 시집가고 얼마안되서 1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1년남짓 연애하던 남친과 축복인 아가가 생겨
날짜를 급하게 잡음 그게 대략 2결혼식 반년 쯤 뒤
이게 벌써 삼년전쯤 일임

친구들이 성격도 유한데다가 외모들 또한
다들 괜찮아 어린시절부터 남자를 사귀어도
연애기간들이 길곤 했음
요샌 길거리에 널린 게 예쁜여자니
나이 들고 여신들이라곤 못하겠으나
평균적으로 반반하고 키들이 크고 날씬함
1 또한 칠십이 넘는 키 지만 살집이 있고 남상임...
체격이 커 솔직히 밖에서 좋은 소리 못 들음.
그래서 상대적으로 연애기간들이 짧았고
그동안 알게 모르게 자격지심인 듯 한 히스테리를
부려왔으니 다들 일찍 시집가는 1을 반기는 눈치였음.

우리끼리 얘기지만 신랑되는 분이
키도 크고 인물도 괜찮고 1한테 잘하는 분이었어서
1의 무대포 성격 받아 줄 사람이 있을 까
누가 데려갈까 걱정했었는데 진짜 잘됐다 했었음

원래 우리끼리 웨딩촬영마다 다 돌아가며
들러리 촬영을 하기로 했어서 2때 다들 즐겁게
했었는데 1은 우리외에도 다른 무리 모임이 있어
그 친구들도 서운해하니 안하겠다 하여
특별히 뭐라 하지 않음.
(후에 세번째 친구 웨촬때 애낳고 살 쪘는데 찍어야한다며
볼멘소리하더니 급기야 촬영때 빨리찍고 애 보러 가야
한다며 촬영기사앞에서 악다구닐 써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찬물 끼얹었었음)

그 다른 무리의 조합은 뭐 1말로는 술 친구 모임이라
하는데 둘은 1의 중딩 친구,하나는 우리 고딩친구들 중에도
속하는 나와 친한 친구(3이라하겠음)나머지 서너명은
사회친구고 남은 하나도 내 다른친한 무리(사회친구 중 친밀한) 중 하나(a라하겠음)임 거의 사회친구 구성
결론적으로 다 오래 된 친구들은 아니라는 것임

1은 결혼 전에도
우리 친구들이 1과 3빼곤 다들 술을 즐겨하지 않아
재미가 없다며 티가 나게 그 무리를 챙기긴 했었음.
그치만 우리 모임에도 참석도 하긴 해서
다들 조금씩 서운해는 했으나 별 말 안함
결혼식 후 식사자리에서도 2분여 들렀다가 가 버리고
웨딩카 리무진에도 그 무리들만 다 탑승했다 들었으나
중딩친구들 둘이 껴 있으니 ..하며
그러려니 함

문제는 결혼하고 나서 부터임
흥이 넘쳤던 우리에게 끼리 공격하는
장난들은 흔한 일이었는데
1은 임신이 방패가 됐고 우린 단톡방에서도
장난스럽게 하곤 했던 욕설도 조카 듣는다며
조심하기 시작했고 뭐든 1에게 맞춰주려 함

이것이 어마어마한 갑질이 되어 돌아 올 줄
모르고...

1은 남편 직업 특성상 결혼하자마자
타 지역으로 떨어져 살게되었고
결혼과 동시에 전업이 되어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남편 퇴근만 바라보며 외롭게 지내게
되었음

그때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신세한탄을 하기 시작하고 징징댔지만
그 상황이 얼마나 답답하겠냐 싶어
더 오냐오냐 하며 감싸기에 급급하기 시작함.

가끔 볼 일 있어 서울에 올라오면 1은 차비만 들고 나와
나머지 친구와 나는 우리도 잘 모르는 서울길을
인터넷 뒤지고 맛집 찾고 직접 배회하며
먹이고 때론 입히며 극진히는 아니지만 대접아닌 대접 함

심지어 내가 본가에 내려 가서도 터미널까지
차 십분 얻어타게 되었는데 그것도 미안해서
남편까지 먹이고 함.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박봉에 시달리는
무능력자이나
난 정말 근 4년이내에 1에게 단 돈 100원어치도
얻어먹어 본 적이 없음.
그렇지만 최근 일이 생기기까지 정말
아깝지 않았음

이 친구에게 개인적인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 게
아가 출산때 부터임
첫 조카라 나도 너무 예쁘고 뭐 하나라도
선물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1을 제외한 단톡방에 일 중에 소환 됨
요는 1이 출산했으니 아가 선물을 하려는데
그 1의 다른무리(음주파라 하겠음)가 보행긴가
유모찬가 한다더라 우리도 대충 구색은 맞춰야
하지 않겠느냐 란 것이었는데
당시 상황도 여유가 없었고 음주파는 잘 챙기니
그런다지만 음주파 하는 것과 같이 흡사 맞춰야 한다는
게 확 짜증이나(본인 성격은 나머지 친구들과 다르게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속에 못 담아 둠 본인또한 이런
성격으로 트러블일으켜 친구들에게 막말 해 상처를
준 적이 허다했음)일 하던 것도 제쳐두고 폭풍카톡함.
출산선물은 축하하는 요량으로 하는 건데 미리
상의없었던 이런 것 까지 취합하자는 건 난 싫다
솔직히 능력도 없고 계속 혼자 챙겨도 고맙단 말 한마디
없고 하다 못해 신행 돌아오는 길에 물티슈 한장도
받은 것이 없는데 뭐 출산선물까지 취합이면
백일에 돌은 어쩔거냐 함

본인 서울에 있다보니 고향친구들 더 좋아하고 의지함
실제로 소소하나 2결혼때 단체 처녀로 마지막
나들이라며 놀러갔을때 친구들 모두에게
작은 선물도 돌렸었음

출산선물 얘기 당시에 궁핍했던때라 좀 예민했던 차
더 흥분했던것도 있음
폭풍 카톡해서 애들 일동 당황했는 지 친구중(4라함)
하나가 전화와서 하는 말..

신행다녀와서 1이 선물 돌렸었는데
못받았느냐고 본인이 쓰던 제품이아니라
쓰진 않았지만 자긴 전해받았다고..

어이가 없었음

다시 전화와서 1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가 말실수 한 것 같다며
따로 만나 받아서 못 들었는데
고향친구들 모여 선물 돌릴 적에
갯수 맞춰 사 왔는데
다른 사람들 만나 먼저 줘버려 서울 친구들 선물은
생략했다고 나머지 친구들 입단속을 시켰는데
그 자리에 없었다보니 자기는 못 들었었다고
돈만원도 안되는 답례품이었다며 서운해하지
말라며 자기가 미안해하며 위로 함

아니 근데 이게 돈 만원 문제임?
서울친구와 나는 결혼전 식사자리에
당연히 참석 못 해 밥 한끼 얻어먹질 못했고
(물론 서울까지와서 밥 사줬어야 된다는 것 아님 당연히
식사자리에 초대했었고 멀어 그것까진 못 가겠다
먹었다 생각하겠다며 미안하다 했었음)
결혼식에 가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했었음.

그런데 멀리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제외시켰다니.

4에게 들었는 지 부랴부랴 전화 와
본인이 피치못하게 그렇게 되었다
사괄하니 당시는 유야무야넘어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괘씸하고 서운하고 했었음

이 후 아가 돌잔치 날이 잡힘
아마 명절 다음 주 였던것으로 기억
격주로 먼 길 내려가는 것이 부담스러웠던지라
미리 친구에게 양해를 구하고 아가 옷을 구입 돌회비가
십만원쯤이라 하여 맞춰 보낸다는 것이 약간 모자라긴 했었음
돌잔치 전 날 서울친구도 마침 내려갈 일이 생겼다하고
당시 임신중이던 2(이 친구가 워낙 몸이 약해 첫조카를 잃었었음..그래서 유산기가 보여 집에만 칩거 우리와 반년넘게 왕래를 안했었음)가
올 수 있다는 것임 마침 일년반을 만나던 남자친구와 헤어져 주말에 할 일도
딱히 없었던 나는 좀 고생스럽더라도 애들 다 모이는데
다녀오자란 생각에 바로 전날 참석하기로 함
돌잔치는 한두시쯤이었지만 서울친구와 난 아침일찍
일어나 버스에 몸을 실었고 넉넉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 주말이어 차가 막혀 예정보다 늦게 도착함
터미널에서 토욜 출근이었던 친구가 반차까지 내고
우릴 픽업하러 왔지만 터미널앞이 미친듯이 막혀
식 시간보다 한시간 여 늦게 도착함.
아 전날 내려가기전 1과 통화를 했는데 참석해줘서
고맙다며 원래 멀리서 오늘 친구들은 챙겨야하는데
자기가 잘 몰라서 못 챙겼다고 차비라도 챙겨주겠다
함 다른때라면 조카도 조카지만 친구들 보러 가는거니
괜찮다 했겠지만 암말 안함 그치만 괜시리 신경쓰여
사실 돌 선물이 좀 더 모자른 선물이니 내가 뭐 하나
더 사가겠다 함 1또한 암말안함 갑자기 정해진거라
금욜날 시간이 없어 구입을 못해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나름 고심해 카카오톡으로 삼사만원 상당의 동화책을
기프티콘으로 보냄 결국 애들 회비보다 난 삼만원정도
더 한것임
먼저 도착해 간 친구들과 통화를 하는데
4가 인원이 너무 안 차 식이 시작되지 않았고
1이 매우 화가났으니 어서와서 풀어주라는 거임
4한테 할 말은 아니지만 그날 매우 더웠고
픽업하러 온 친구는 원래 토욜 5시까지 근무인데
반차쓰고 나온거고 우리나름대로도 꽉 막힌 도로에
갇혀 불쾌지수 상승..화를 내려면 같은 지역에서
아무 일 없이 늦은 친구들한테 화를 내야지
왜 사정이 있는 우리한테 그러냐고 신경질 냄

그래도 좋은날이라고 좋게좋게 갔더니 입구서부터
우릴보며 하는 말

참..빨리도 온다

혀를 차는 모습에
너무 화가났지만 본인 입장에 얼마나 애가탔을까
참을인을 기리며 그냥 웃으며 넘어감

돌잔치에서 역시 음주파만 챙겨대고 가면서까지 오분넘게
말 섞을 수 없었음 사람이 생각보다 안 와 답례품 한 두개
더 챙겨가란 게 다

카카오톡 1도 사라졌지만 고마워란 단 3글자 쓰기도
시간이 아까웠나 봄

사흘정도 뒤 전화와서 신랑이 (1은 출산이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갔고 신랑은 또 다른지역에서 있어 장거리 부부가 됨)
당일 늦게 도착해 너무 화가났다 다른 가족들은 다 원래 시간에 식을시작했는데 신랑도 지인들도 다 늦어 더 그랬고 바빠서 챙길틈이 없었다 고마웠고 미안했다 라 함.
당시 놀계회비가 2만원있었는데 서울친구와 나는 한달치 감면을 해 주겠다함 난 진짜 서운할 뻔 했다 솔직히 말함
아침일찍 준비해서 갔는데 얼굴 마주치기도 힘들었고
동화책선물도 맘에 안들었어도 확인 후 말한마디 없었어서
주절주절

그렇게 서운한 거 좋게 풀었다 생각했는데 작년말즈음
3이 또 카톡소환
1의 외조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겠냐는 거임
음주파는 내일쯤 가본다했다며..앞서 말했듯
3은 음주파에도 속하는 친구임 세번째 결혼한 친구가
어쩐일로 먼저 외조모님 한번 뵌적도 없는데 그것까지
챙겨야 하는지 사실 모르겠다 함
난 따로 연락할게 하고 마무리

사실 다른 친구였다면 바로 위로전화를 했을것임
알게모르게 쌓였던 것들이 있어 퇴근하고 전화해봐야지 하고
깜박 함 말그대로 까먹음
나중에 들어보니 3도 상가집 미방문
몇몇만 전화해서 통화했다 함

그로부터 이삼일 뒤 1은 단체방을 나감

친구중 하나가 재소환하니 어느날 놀계를 파하고
본인은 4생일(제일 마지막 생일)모임 끝으로 이제 모임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계좌 알려주면 입금 수수료 떼고 곗돈 돌려주겠다 일방통보하고 다시 나감


대충 나머지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외조모님 상때 음주파중 일부는 방문해서 도와주고
했는데 우리랑 너무 비교된다 했다고
서운해서 보기 싫다고..

근데 음주파중 또 나와 친한친구 있다고 하지않음?
a라고
이 친구 내 사회친구지만 우리 친구들 못지않게
내가 의지하고 좋아하는 친구임.
서울오기 전 내 카운셀러였으며 잘못은 호되게
꾸짖어주되 남 말 잘 안하는 친구였고
나에게 역시 자기가 모르는 다른 사람 얘기 듣기
싫어하는 성격이었음
그런 a가 너무 싫다고 1얘기를 먼저 함
그 음주파에선 독재자같이 군다 함
나머지가 모든 히스테리를 군소리 없이 받아주는데
1중딩친구 한명과 친해 속하게 되어 중딩친구에게
말을 하니 원래 그렇다며 너가 이해하란 소릴 들었다고
가만 생각해보니 음주파 자체가 다 1지인으로 비롯된거고
자기만 1지인이 아닌 다른 성향의 멤버니
그냥 참게만 되었지만 1진짜 이상한 성격이라고

그렇게 잘한다는 음주파역시 참아주고만 있다는 걸
1만 모름

그니까 한마디로 1이 음주파가 좋은 건
지가 하자는대로 다 따라주고 지 위로해주고
지 신경써주고 하는데
우리는 자기위주로 안되니까 비교된다는 것임.

십오년가량 친구로 지냈는데
칼로 물베기라며 나머지가 대책회의랍시고
모여 비위맞춰주자란걸로 의견이 모아졌고
좋게좋게 다시 불렀고
또 몇개월 잘 지내는 걸로 보였는데 작년가을쯤부턴가
아가가 자꾸 아픔
원래 갓난쟁이때도 어디 안겨도 잘 안 울고 잘 지내던
아가였는데 엄마 아빠닮아 키는 큰데 잘 먹지 않고
마름..예민해진 아가를 자꾸 모임에 데리고 나옴
그러다보니 우리의 모임 장소는 제한적이 되고
1이 움직이기 편한 동선으로 1이 원하는 장소에서만
치루게 됨
작년 3생일때 계속 칭얼대는 아가때문에 1이 히스테릴부려
우리친구들중에서도 최고 보살급인 친구랑 약간의
마찰이 있었는데 그때도 서운하다며 말하길
1은 모임날이면 그 모임때만은 자기가 아가한테 해방되는
시간이라 생각했다 함
자기가 힘드니 우리가 아가를 챙겨줘야 하는데
음주파는 해 주는데 우린 그런 게 없다고
애 엄마인 본인을 배려해주지 않는다 했다함..

그렇게 비교해대는 음주파중 그 중딩친구하나가
보육교사임 그리고 자주 만남
우리모임엔 자주 나오지도 않고 지가 찾아서
개인적으로 보는 일 또한 드물뿐더러
우리가 아무리 애를 봐 주려 해도 울기만하고
따르질 않는데 이게 비교가 되는 일임?

결국 몇주 전 아가가 영상통화 해주라했다며
근무중에 전화가와서 못 받았는데 나머지한테도
다 돌렸댔는데 몇명이나 받았는지는 모름 그 이후
단톡방 다시 나감.

이제 다들 지쳐 재소환안하고 있는 상태

여기까지 내가 겪은 개인적인 일들이고
나머지 친구들에게도 각자 치를 떠는 여러가지
일화들이 있으나 내가 겪은 거 아니므로 생략

1이 앞으로 생일모임도 참여안할테니
본인 생일도 챙기지 말라했다는데
현재 친구들은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놔두자는 입장이고
나는 앞으로 십수년을 챙겨 온 1의 생일날 모른 척
하라하는 상황인건데
이건 우리가 1을 따돌린 게 아니라 1이 우리를
등진 격.
뭐 시간 날때 커피 한잔정도는 하자고 했다는데
이게 말임 막걸리임.

자기 원할때만 보자는 거 아님?
그렇다면 나도 신경쓸 일 많은데 이런것까지
속앓이 하기싫어 관계를 끊자면
솔직하게 경조사는 계처럼 열외없이 지키자고
약속했던 부분이라
말 그대로 받아 먹은 거 다 토해놓고
정리하자하고 싶은 마음임.
4와2를 제외한 나머지에겐 내 생각을 말해놓은 상태

간추린다고 했는데도 엄청 길어졌네요
몇날 몇일 틈틈이 모바일로 쓰다보니 횡설수설합니다
제가 너무 계산적인 건가요?

저 역시 모난 성격인지라 감정과잉인지 헷갈려서
조언구합니다.
5월이면 행사라하긴 거창하나 첫번째친구
생일이 돌아옵니다.
그 안에 친구들과 상의해서 정리하고 싶은데
제가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인간관계에 있어 조심스러워진지라
고민되네요







더ᆞ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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