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지하게 판단해주셈..
나는 엑소를 정말 좋아하는 한 중학생임
한 엑소 빤지 2년 거의 가까이 되 가는 중ㅇㅇ
그래서 그런지 작년에도 그렇고, 올 해도 그렇고 엑소 욕을 간접적으로 ㅈㄹ 많이 들었음..
특히 남자애 들이 엑소는 너희 모름, 엑소충 이라고 막 할 때 마다 진짜 그냥 흘려 넘겼던 것 같음
ㅅㅂ 나만 좋으면 되니까 욕 신경 안 쓰고 살았음
근데 오늘 5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에 떨어진 샤프를 주우려고 의자를 집어넣고 다시 일어나려고 했는데
ㅈㄴ 이상한 낙서를 발견 한거임
이런 낙서를 발견 했는데 순간 딥빡 인거임
아무리 나한테 엑소 욕을 한다고 해도, 이렇게 학교 기물에 낙서 까지 하면서 골려대는거 보니까 짜증이 났음
엑소충은 무슨 다 등신이고 극혐 인가??
그리고 엑소충 뜻도 모르면서 야부리를 터는거임
그래서 집에 가서 다른 남자애들 한테 추궁자1 전번이나 톡디 아는 애 있냐고 물어봄
워낙 일 크게 벌리는게 싫어서 걍 조용히 닥치고 해결 하려 했음
근데 아무도 모르고 카스 친구만 잔뜩 되 있다는거;
그래서 언급해 달라하고 물어봄
어이가 없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너무 몰아세운걸 수도 있는데 평소에 엑소충 엑소충 거리는데 의자에 저게 대놓고 써져 있으면 누가 의심을 안하겠음??
그래서 시발 난 불도저다 생각 하면서 욕도 안씀
왜냐면 학생부로 넘길거라서ㅇㅇ
저 낙서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난 진짜 마음의 상처 였음;..
솔직히 학교 에서도 분명 그럴거임
딱 봐도 장난 친걸로 눈에 선히 보이니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거 같아서 더 화남
그러더니 다른 반 남자애가 글을 올렸음
아 글고 여기선 내 프로필 사진 박찬열로 바뀜
웬 다른 반 애들이 때거지로 쳐 몰려온거임
ㄹㅇ 씹소름이였음 뭔 말을 했길래
지네들이 왜 ㅇㅈ ㅇㅈ 거리면서 끼어듬?
개쳐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엑소 욕을 한두번 들은것도 아니고 지긋지긋 할 정도로 여러번 듣고도 꾹 참았는데 이건 진짜 아닌거임..
결국 낙서 한 애는 그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추궁자2 라고 애 한명이 말했음
그래서 걍 추궁자1 한테 몰아간건 미안하다고 사과함
내가 잘못한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음...
잘못 한거면 다 받아드릴 테니까 잘못한 점 좀 알려주고
만약 내 생각이 옳았다고 생각 된 거면 월요일날 학주 한테 말하려고ㅇㅇ..
들어줘서 고마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