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혼자 써본거였는데 댓글이 꽤 달렸네요..ㅎㅎ
제 이야기에 공감하시는분, 못하시는분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구요
무조건 제말이 옳다는건 아니었어요 ㅎㅎ
제가 말하려던 자존감 낮은사람은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을 말하는거였어요.
자신이 못이룬 목표에 대해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는듯하지만
사실 다른사람을 비하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이요.
제가 만나면 좋겠다는 사람들은
자존심이 무조건 센 사람을 만나라는게 아니라
적어도 다른사람과 자신의 차이를 인정할 줄 알고
그 차이를 자신의 노력으로 이길 수 있는거라면
노력하며 이겨내는 사람이요 ㅎㅎ
근묵자흑이라고 본인에게도 영향은 옵니다.
여러 의견을 알 수 있어,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중에 제가 사람을 가려만나면 그게 결국 저에게도 돌아온다는 댓글을 봤는데..
네... 결국 저에게 돌아오더라구요
덕분에 제 주위에 남은 사람이 몇 없게됐어요.
그 이유가 제가 자존감 낮은 친구들을 만났었어요
약 10년이상 중고등학생, 20살 초까지 항상 붙어 다니던 동네친한친구들이었어요
그 친구들은 항상 저보고 예쁘다고 부럽다고, 학벌이나 외모나 부럽다고 했어요
근데 제가 딱히 예쁜것도아니고 대학도 그냥 4년제 수도권?
제가 가고싶던대학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만족하며 간곳이에요.
한친구는 자기가 하고싶던 전공이 있었으나
성적이나 실기, 수능도 모두 못봐서 못갔고
한친구는 결국 눈, 코, 교정까지 모두 했어요.
예뻐지고 싶어서요.
전 이 친구들을 한번도 욕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은 제가 없을때, 제가 모르는 자기 친구들에게
제 험담을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게 막 저를 욕하는게 아니라, 00(글쓴이)는 예뻐서 인기가 많다.
남자도 되게 많은데 어장치는거다. 끼부린다. 등등
차라리 그게 진짜면 억울하지나 않겠죠...
대학입시에 실패한 친구에게 위로를 해주면
너는 좋은데 갔으니까 모르는거라며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노력해서 간 대학이었는데요.
이 친구는 진짜 20살때 재수하면서 자기꿈 찾아서 하는거였고
저는 어렸을때부터 예체능으로 꾸준히 배워둔거였거든요.
게다가 이 친구는 집에서 학원비며 용돈, 모든 비용을 대줬어요.
그에 반해 저는 학자금대출을받고(취직후 본인이 모두 갚음)
용돈도 모두 제가 벌어썼으며, 생활비까지 냈어요.
그러면 제가 더 힘들었던거 아닌가요? ㅎㅎㅎ
그래도 참고참고 위로해주고 편들어주고 용기를주고
친구들에게 돈도 진짜 많이 썼어요.
저는 취직도 일찍한 편이었고, 이 친구는 용돈받아 썼으니까요.
처음에는 고마워하다가, 나중에는 아주 당연히 여기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니까. 친구니까 참았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몇년이지..
20살이후에는 더 심해져서 결국 저는 이 친구들과 모두 절교하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동네나 이친구들의 지인들에게 저는 아주 불여우가 됐구요^^
결국 제 주위에 남은사람들이라곤
정말 어렸을때 친구들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이제는 사람 만나는것도 결국 제 능력이구나 하는 생각도들고
저 친구들을 만났던 10년이란 세월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서
현재 만나는 사람들을 정말 소중히 생각합니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 시대에 힘든 모든 사람들!!!
우리 힘내요!! 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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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에 앞서 이 글은 100% 제 주관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
안녕하세요. 20대 중반의 직딩여성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요지는
제목 그대로 자존감 높은 사람을 만나세요.
사회생활이 적다면 적고, 또래에비해 많다면 많은 나이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겪은 바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의 이유를
모두 자기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초점은 주위에있는 사람에게 맞춰져있죠.
연애도, 학업도, 모든 것들을...
예를 들어
같은 행동을 했더라도 쟤는 예뻐서 인정을 더 받는거고
나는 못생겨서 안되는거다.
자기가 닮고싶던 특정인을 거론하며 이간질을 합니다.
거의 여자들이 대부분이었죠.
거기에 남자일이 끼게된다면 사태는 더 심각해집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런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자연스레 자존감 높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구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은
남들앞에서 자기자신을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위로받으려 애쓰지도 않고요.
힘들때 위로해주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로를 해주더라도
대부분 '너는 안그러니까 모르는거야'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그렇게 자기자신을 깎아내리며
한없이 불쌍한 사람으로 자청하여 위로를 요합니다.
저에게 원하는 답을 얻지못하면
결국 다른사람에게 가서 또 똑같은말로 답을 요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깊은 마음속 빈곳은 채워지지가 않는거죠.
그런사람들을 몇번 만나봤는데
나중에는 그 화살이 저에게 돌아와
결국에는 그사람들의 주위사람들까지
저에게 편견을 갖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어느정도 사람을 보는법을 알게 되었고...
이것도 인생경험이니 생각하고
이제는 그런사람들을 만나느니
집에서 혼자 책이나 읽고 잠이나 자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네요.
다소 거친표현이 있을 수도 있었으나
그저 제 생각을 글로 옮긴거라 악플은 삼가주세요 ㅠㅠ
상처받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