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 성격 좀 있다 하는 사람 들어와볼래..????

음아 |2015.04.14 19:16
조회 129 |추천 0
고민이 있는데.. 사실 예전부터 있던건데 요새 많이 심해짐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민이 뭐냐면.. 애들이 날 너무 만만하게 봐. 반에서 '만만한애' 하면 내가 제일 먼저 떠오를걸그만큼 내가 만만하니까
일단 내가 말이 많고 촐싹거리기도 하고 평화주의자^^... 여서 싸우는거 싫어해. 말싸움 하는것도 싫고 친구 비꼬는것도 싫어해. 항상 장난치면 받아주고 누가 싫은말 해도 웃으면서 주제를 다른걸로 돌리거나 한다? 뭐 저어어어어어ㅓ엉말 친한 친구면 디스도 하고 장난도 많이 치잖아. 내 친구들도 그러는데 나한텐더 심하게 쳐. 진짜 기분 확 나빠질만큼.. 차이가 느껴져. 내가 얼마나 많이 당하고 살았는데.
내가 왜 당하고 사는지, 만만하게 보이는지 알아. 근데 못 고치겠어ㅜㅜㅜㅜㅜㅜㅠㅠ


일단 내 목소리가 좀 하이톤인데다가 말도 많고 드립도 많이 치니까.... 좀 촐싹맞아 보였겠지.무슨 말을 해도 받아주니까 언제부턴가 난 외모지적이나 디스 ㅈㄴ 받는 애가 됬고.상대방 기분 상할까봐 항상 입으로 말하기전에 머릿속에서 거르고 말하는데. 그럼 말을 빨리 못하잖아. 그래서 말하면서 
"어... 그거 좀 별론데. 아니 이상한게 아니라 이게 더 나아.. 아, 그냥 다른데서 사.. 아까 거,거기가 더 나은가? 난 이게 더 좋은데"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서 생각하다보니까 말도 더듬게 되고 줏대도 없어 보여. 내가 봐도 그렇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저렇게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이상하네;
쨌든 신뢰감도 없는듯.
말더듬기+신뢰감x+수다쟁이+화안냄 =  만만함

사실 이거 때문에 크게 고민한적 많아. 그때마다 해결책내보고 성격 바꿔보려고 하는데.. 항상 실패. 그래서 걍 포기하고 이렇게 살려고 했어.
근데 오늘 새로 친해진 친구가,내가 무슨 말만 하면 장난식으로 대꾸하고 자꾸 비꼬고.. 장난인거 아는데 기분 나쁜거있잖아.그렇게 날 대하는거야. 오늘 친해진 친구가.오래봤으면 몰라, 본지 얼마 되지도 않고 말은 오늘 처음 텄는데.다른애들이랑 확연히 다르게 날 대하는게... 너무 화가 나더라.


그래서 만만하게 안 보이고 싶다고 생각했어. 사실 이렇게 살아도 괜차나 하는거 다 구라임.스트레스 엄청 받음 흰머리ㅈㄴ많이 남.
결론은 나 어떻게 할까.성격 확 바꾸고 싶은거 아니고.. 그냥 천천히 늦어도 상관 없으니까조금만 덜 당하고 살고싶다. 인생 한번 사는건데 조금만 편하게 살고싶어.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