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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 토요일때 이야긴데 설레서 적어봄..ㅎ

아이고 |2015.04.14 23:26
조회 60 |추천 0

나 저저번주 토요일 그니까 4월4일에 진해에 벚꽃보러 갔거든

근데 그때 2시간동안 버스타고 갔는데 내리자마자 비가 왔었음

그때 진심 비 겁나 많이 와서 신발도 다 젖고 기껏 치마입었는데

앞머리 다 쳐지고ㅋㅋㅋㅋ 장난 아니었음

 

 

막 사진찍으면서 놀다가 7시쯤? 로망스다리 갈라고 버스를 탔음

근데 사람 겁나 많았음.. 치마입었는데 진심 앉고싶고ㅠ 그랬는데

갈수록 사람 없어지더라

그래서 젤 뒤에 5명앉는곳 바로앞자리에 앉게됨 1인용의자

그리고 내 뒤에 남자 3명만 앉아 있었다

근데 그사람들이 막 내가사는지역 얘기하고 막 내가사는곳 옆동네 말하고 막

내가 아는 동네이름나오니까 막 궁금한거야 ㅋㅋㅋ살짝씩 엿듣다가

너무 심심한거임 그래서 내가 비왔다했잖아

당연히 우산쓰니까 우산에 벚꽃잎 다 달라붙은거

심심해서 벚꽃잎 하나하나로 벚꽃만듬 이해갈라나???

 

쨋든 한 3개만들고 내릴때가 된거임 사진찍고 뒷문에가서 서는데

그 남자들이 내가만든거 막찍는거임ㅋㅋ앜ㅋㅋㅋㅋ 그때 뭔가 설레더라 진심

막 친구랑 번호따는거아니가?? 막 이러면서..ㅋㅋㅋㅋ

그리고 그남자들도 같이 내림..ㅎ

나 은근 뭔가를 바랬다..ㅋㅋㅋ

근데 아무것도 없었음...

 

그래도 혹시나 하고 그날밤에 잠깐 페북에 나 찾는글 있나 싶어서 뒤져봣는데

안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몇년만에 설렜다ㅋㅋㅋㅋㅋ

일주일 지나서 설레게 못적겠닼ㅋㅋㅋ

그때 막 친구랑 내남자다 이랬는뎈ㅋㅋㅋㅋㅋ

난 그남자들 얼굴 못봣는데 친구가 잘생겼었데..

내가 얼굴이라도 되면 먼저 가서 번호라도 딸텐데

얼굴이 미스라서 못했다

 

 

음.. 처음쓴건데 어케끝내냐

 

 

.

.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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