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부탁으로 썼지만 누구나 제 사연을 듣는다면 공감하고 화내고 같이 고민해줄거라고 생각했어요..
톡되서 신나긴 한데 낼 비온대서 심란도 하네요...아직 저 화분들이 그대로 있거든요 ㅠㅠ
시청 주택관리과에서 들은대로 관리소에 말해서 동의서 구했냐고 아님 불법이라고 빨리 조치해달랬는데 아직인가봐요...ㅠㅠ
제가 말했나요..저희집 14층이에요..저거 15층에서 떨어지면...생각해도 무서워요
윗집에 직접 찾아가서 좋게 말해보려고 했는데..아주머니가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왜냐면 의자 끄는소리랑 발 쿵쿵걷는소리(늦은시간엔 조금 사뿐히 걸어주는게 이웃배려 아닌가요) 너무 심해서 한번 웃으며 마주쳤을때 말 꺼냈더니..자기집엔 의자가 하나도 없으시다고 딱잘라 말하시던..!!!! 그러며 자기 윗집에서 나는 소리라고..(설마요..전 바보가 아닌데)
그래서 전 할말을 잃었엇죠..
어쨌든...며칠만 더 보고 관리소 확인전화 해보려구요.
다들 감사해요..
복받으실거에요 저같은 이웃 만나지마요..
사랑하며 삽시당 다들❤️
--------------------------------------------------------------
아파트 사는데요
하루는 아침에 어머니께서 밖에 베란다 문을 열면서 비가 오는줄 아셨다네요. 근데 보니까 윗집에서 구조물을 변경해서 화분을 밖에 내놓고 물을 주고 있더래요. 그래서 어머니가 밖에 대고 여기서 물을 줘요???소리치니까 아 물이 떨어져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했다는 거에요.
화분 하나도 아니고 서른개는 족히 되는거 같아요.
저희집 창문이 뿌연데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기도하고..
관리소에 찾아가서 말했더니 그건 둘이 직접 해결해야한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관리소에서 그런거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그때서야 전화한통 하더니 조치해달라고 하고 대답만 받아내더라구요. 그러고서도 한 일주일이나 있다가 화분들만 없어지고...
근데...봄이 왔잖아요..
오늘보니 화분 또 내놓으셨네요..
제가 아침저녁 시도때도없이 의자 긁는소리도 참고 자정가까이 되서 발쿵쿵소리랑 의자소리 참규 지냈는데요..
이건뭐..
아파트 살면서 이건 밑에집에 대한 당연한 배려 아닌가요.
오늘 비온다던데..
저건 분명 안들어가고 비맞고 물떨어뜨리겠죠..?
흙먼지걱정되서 문도 닫아야할까봐요..
출근해야하는데 열도받고..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관리소에대고 말해도 같은 대답 들을거 같은데.
제가 예민한거에요? 전 이불터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웃간 얼굴 안붉히고 싶은데..조언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