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닙니다.
일단 인피니트는 데뷔 초때 비가 오면 비가새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좁은 숙소에서 매니저 포함 거의 10명이 살았어. First Invasion, Evolution, INSPIRIT이라는 앨범도 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지만 인피니트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이중엽 사장님이 오피스텔을 팔아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OVER THE TOP이 대박났고, 그 뒤로 인피니트는 쭉 승승장구했어.
그런데 월드투어 콘서트를 한단 날, 울림엔터테인먼트와 Sm c&c가 합병을 한다는 기사가 떴고, 수많은 인스피릿들이 충격을 많이 받았어. 그 와중에도 인피니트는 자기들을 끝까지 믿어달라고 말했어.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리가 잘못한 건 없다고 말하고, 만약 이 콘서트를 다시 할 수 없게되면 너무 슬플것 같다고까지 말했어.
합병을 하고나서도 인피니트는 언행을 조심했어. 한 라디오에서도 우현이에게 소녀시대분들과 같은 소속사냐 물었을때, 우현이는 울림이라고 말했어.
나도 아까 전 이 일을 알고 나서는 류수정을 쉴드쳤어. 말 꺼내고 자기도 많이 당황했을거라고. 그런데 인피니트 월드투어 멘트를 다시한번 보니까 그 말을 할 수가없더라. 이제 트위터에서 인피니트가 욕을 먹고있어.
처음에는 인스피릿 욕으로 시작해서, 결국 내가수가 입에 담을 수 없는 욕까지 들으니까 진짜 못 참겠어. 지금도 너무 미안해서 계속 눈물이나. 인스피릿이 류수정에게 너무 심한 말을 했으면 사과할게. 그런데 이건 너무 심하잖아.
인피니트가 쌓아온 것이 말실수 하나로 다 무너져내리는 느낌이고 너무 절망적이야. 제발 인피니트가 트위터를 보지 말았으면 좋겠어. 나도 러블리즈 팬은 아니었지만 꽤 좋아했었어. 그런데 이제는 류수정 얼굴보기가 너무 불편하다.
계속 인퀴인퀴하지만 말고 말해봐.
정말 우리가 울림 첫 걸그룹이라는 이유로 관심가지다가 입덕도 하고, 문자투표도 하던 후배를 갑자기 왜 까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