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뜨거우면 뜨겁고 미칠듯 사랑했다면 진심을 다해 1년넘게 사랑을 해왔던 여자입니다.
아직도 손발이 떨려 제가 무슨내용을 쓰고 있는지 뭐라 말을 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정리를 해서 한다고 쓰는 글이지만 두서가 없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려요.
친구의 소개로 처음 술자리를 갔던 저 저도모르게 술김에 오빠가 마음에 들어
많이 들이댔다 더군요. 웃는모습이 이뻐서 마음에 든다고 했었습니다.
처음 제 이미지가 제 남자에겐 썩 좋지 않고 가벼운 모습으로 제인상을 기억하더군요
전 정말 32살의 남자치고 동안인 그모습에 마음을 다 열지 않았어도 호감을 느끼고 있었고
술김에 번호를 따고 다음날 일하고 있을 때였을 겁니다 .
다음날 제 행동을 친구에게서 듣고 처음 하는 너의행동이라 많이 놀랍다고 하더군요
하루종일 신경쓰이지만 먼저 연락할 생각은 없기에 그냥 지나가는 인연정도로 생각했죠.
그런데 연락이 왔습니다.
같은동네에 사니 술이나 먹자고 얼굴이나 보자고 ...
호감의 표현이라고 생각을 했고 저또한 호감이 있는 상태니 그만남을 이어가려고
연락만 주고 받기를 며칠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첫번째 두번째 잦은 만남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남자의 지인을 만날정도로 깊은 만남을 유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만나는 횟수가 늘어나고 처음으로 잠자리를 하고 나서도 저에게 사귀자고 하질 않더군요
그후 더 횟수가 늘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평일은 거의 보다시피 할정도로 만남을 이어나갓고
3월 21일 정식으로 연인이 되었죠.
1월에 만나 제대로된 고백을 듣지 못한게 여자로써 내내 마음에 걸렸고 그런 그사람에게
우리관계는 뭐냐 대체 애매 하다 이럴꺼면 이쯤 하는게 좋을꺼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제가 보기보다 마음이 약하고 상처를 잘받는 스타일이라 남자한테 디이기 싫어
입장정리를 부탁했죠... 이정도로의 어마어마한 일은 아니지만 남자한테 속고 만났던적이 있었네요
그렇게 제 입장 생각 하나부터 열까지 그사람에게 전달했고, 이해하는듯 힘들어하며 입을 열더니
32살의 나이 자기는 결혼을 생각할 나이고 신중하고 싶어서 지금껏 지켜봤다고
이나이에 연애만 아닌 진지한 만남을 해야한다고 말하더군요
이말을 듣고있자니 아.. 그럴수 있겠구나...
남자나이 저정도면 신중하게 결혼을 생각할 나이니 이해하고 그렇게 3월21일 연인이 되었고
누구보다 힘들다면 힘들게 시작한 연애다보니 행복하길 바라고 그럴꺼라고 믿었습니다.
주말마다 아버지 가스회사에 일을 도와 주러 간다던 그말
연애 초반에는 있는 그대로 정말 믿었네요.. 지금생각해보면 소름끼칠정도의 연기력으로
절속이고 그여자를 만났던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그여자는 원래 그남자가 9년이나 만나있던 말하자면 진짜 여자겠네요.
그남자에겐 제가 세컨드였고.. 제가 하는일이 바빠 직업상 주말에 매일 쉴수없어
속이기 딱좋은 조건이 였어요. 그여자의 존재 작년 5월쯤 이상한 느낌의 직감
그날따라 그남자의 휴대폰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내앞에선 휴대폰을 보지 않는 행동
카톡에 해놓지 않는 커플사진들 의심 여지가 많았거든요.
그렇게 앨범을 보겟다며 휴대폰을 달라고 했습니다. 태연하게 화장실을 다녀 오겠다고
나가더라구요 . 대충앨범을 보고 카톡을 들어갔습니다.
낯선 여자의 이름 애칭으로 보이는듯 저장이 되여 있더군요
쏭 옆에 하트가 있던 기억이 나는대 본인은 죽어도 아니라고 해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때 제정신이 아닌였거든요
카톡내용을 천천히 읽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남자가 쏭이라는 저여자에게 쟈기야 라고 불르네요...
그여자는 당연하듯 이야기하고 제가 그남자의 보고를 하듯 여러장을 사진을 보냇더라구요
추석때 시골에 있는 사진이였습니다.
얼굴이 나오지 않았지만 대충 느껴 지더라고요 아 ... 고기굽는거 시골집 사진을 찍어줄 여자라..
이성을 잃고 말았네요. 그번호를 바로 저장해서 그여자에게 알렸어야 했는대 .... 충격에 휩싸여 그남자가 들어오자마자 소리지르고 욕하고 휴대폰을 던져 버렸습니다.
그때 그번호를 알아내지못한게 저한테는 인생 최대의 실수였죠
때리고 소리지르고 어느정도 이성을 찾고 휴대폰을 달라고 그여자에게 내가 연락을 하겠다
얘길하니 그럴필요없다고 어머니때문에 연락한 여자라고 ... 결혼을 하려고 했던여자고
엎어졌고 어머니랑 자기몰래 연락을 해서 그여자에게 연락이 왔다더군요
추석때 잘지내시나요 하면서 어머니에게 연락을 했다는겁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게되고
자주 연락이 자기 어머니랑 했었다고 그래서 어떻게 하다보니 연락을 하게 됫다고
미친듯이 원망하고 때리고 난리치고 몸도 못가눌 정도로 이성을 잃고 그렇게 울며이별을
결심하고 욕이란 욕을 믿을수 없다며 퍼부었네요.
상처받을 말들 악담 그여자욕 제가 그여자한테 연락을 하겠다 번호를 안다 기억한다
해도 대겠느냐 너정말 어쩌려고 그러니 했더니 그러더라고요 31살 너보다 나이가 많은애고
더이상 얽히고 싫은애고 얼마나 정내미가 떨어지면 결혼까지 엎을 정도냐 하더라고요
자기라고 불러주고 해달라는대로해주면 떨어져 나가 겠다고 그랫다고 , 진짜 아니니 용서해달라고
하.... 인간말종 쓰레기같은 새끼
가증스러운 말들로 저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그렇게 몇일내내 생각하고 힘들어하며 시간을 보내고 연락이 왔네요
아직도 자길 용서할수 없겟느냐고 실수였다고 다신 그러지 않을 테니 한번만 봐달라는
그런내용이였죠... 그렇게 고민고민 끝에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만났습니다.
제가 많이 사랑한것도 있었겠죠. 그말들이 전부 사실이길 바랬습니다
그날이후 정말 지옥이였죠 매일 상상하고 행복한날이 없을 정도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조금만 연락이 안되도 불안불안 아버지 일을 주말에 간다고 해도 믿을 수 없었죠
그래서 인증샷을 보내라... 여러가지 요구를 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그남자앞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늘 한결같은 태도와 대답 안아주며 달래주고 사랑한다고 속삭이고 그렇게 저를 안심시키고 뒤에서 이런일을 저지를줄은 몰랐습니다.
여기서부터가 지금 일어난 사건이겠네요.
제가 갑자기 몸도 급격히 힘들어져 일을 그만두고 쉬면서 평일만 일하고 오빠랑 주말도 같이 놀러 다녀야 겠다는 마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한달좀 넘게 쉬다가 그때 잠시 싸워서 이별을 했다 잦은 다툼이니 다시 만낫엇죠 그렇게 저는 지금 다니는 직장에 평일만 일하는 걸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주말에 만날수 없는 구실을 만들기 위함 이였을까요??...하
3월14일 갑자기 아버지가 출근길 교통사고 났다고 했습니다...
오른쪽 손에 풍이 있으셨는대..운전중 풍증세가 갑자기 와서 핸들을 돌려 가드레일에 박아 지금
너무 위급한 상황이라더군요.. 그래서 본인은 지금 양평에 내려가고 잇다고 어떻게하냐고
불안떨던 그 가증스러움 그렇게 엊그제까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평일내내 양평에 내려가서 아버지를 보살피며 하루에 연락을 자주하지도
못하고 일 양평 성남에 잠깐와서 옷을 가지고 갈아입고 그러는 패턴이였죠
중간중간 믿을수 없었죠 병문안도 아버지 나으시면 좀 괜찮아지시면 가자고
그런데 갑자기 저희 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그런 제 상황이 견딜 수 없어서 미칠것 같더군요
그남자가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 그럴 수 있겠다 정말 내 부모가 그러면 그럴 수 도 있겠다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님 병문안을 가려고 몰래 그래도 가면 좋아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양평에 있는 길병원을 찾고 정보를 알기위해 전화를 걸어 물었습니다..
입원해 계시는 분 몇호에 계신지 알수가 없어서 성함으로 찾을 수 있냐고 ~ 있다더군요
성함을 말해주니 그런 환자는 없답니다... 이성을 잃었죠 쓰레기 같은놈 뭐한놈 넌정말 부모까지 건 폐륜아냐고 당장연락을 하라고 했습니다. 그날도 아버지가 피를 토하고 장기가 찢어져 너무 힘들다고 연락이 잘안될지도 모른다고 하루종일 아버지를 받치고 잇어야 한다고 이해하달라고 햇으니 연락이 될길이 없었죠.
다음날 아침 뻔뻔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 다음주가 고비다 그래서 방도가 없어 집으로 모시고 왔는대
그런상황을 너에게 말하면 인정하는게 되버려서 그러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이해를 하지못했고 거짓말이라고 나한테 믿는 여자라면 얘길 했어야 맞는거라고 그럼나는
우리엄마 쓰러진거 왜 다알리고 했냐고 오빠 이상하다고 그랫죠 . 그렇게 친구들에게 상담을 했는대 아버지 일이니 사람이 경황도 없고 솔직히 여자친구보다 가족이 먼저지 그건 너가 이해하라고 해서 이해했습니다. 그런 제 이해들이 지금의 절 비참하고 버림받은 여자의 모습이 될줄 상상을 못햇어요. 갑작스런 잠수 의심이 너무나 확연하게 확신이 되는순간 행동을 실천했습니다.
성남에 어머니랑 살던집 어머니가 재혼을 준비하며 아들에게 물러주신 집 가치 그집에서 결혼 해서 살자고 아기낳고 살자며 달콤한 말로 사람하나 병신 만들었네요.
그집을 찾아갔죠. 물론들어갈 수가 없어서 첫날은 그냥 돌아오고 친구 남자친구와 안면이 있는 사이니 두번째 찾아갔을때 갔이 갔습니다.
비밀번호를 누르고 현관을 들어갈수 있어 밖에 있다 왠 모녀지간이 비밀번호를 누르고 빌라 안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따라 들어갔습니다 . 501호 앞에 놓여진 많은 박스들....
사진기 박스들... 커텐을 주문한듯 보이는 박스들... 한달내내 집을 꾸민 모양이 였습니다.
아버지가 쓰러진 그순간 부터 둘은 동거를 시작했고 , 저에게 아버지가 다쳤다는것도 그 동거를 유지하고 결혼까지 가기위함이죠. 사람이 인간이라면 그럴수 있나요?
4월18일 그둘은 결혼을 올렸고 사람들이 축복속에 무사히 신혼여행을 갖다온 첫날 바로 어제 군요
그여자번호를 알아낸저는 연락했고 그여자와 이야길 했습니다. 충격적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정말 멘탈이 나가 뭐라고 했는지 조차 가물가물합니다.
그러나 그여자 조금은 이상합니다. 어찌나 차분하던지 .. 전넋이 나가서 할말을 잃었다 해도
그여자는 결혼까지 했는대 저라면 가만있지 못할텐대 친정 시댁을 다 가서 연락은 느렸지만 자기 상황도 이해해달라고 하더군요 ...
일단 연락을 주고 받고 대충 끝냈습니다. 언제든 제가 궁금한게 있으면 연락달라고 다 말해준다고
저도 있는말 있는 그대로 전하고 연락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일요일 내일 성남으로 넘어 온다고 하는대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원단시장에서 일하는 놈들은 여자많다는 그런말 믿지 못했는대 미칠것같네요 살수없을 정도로 제정신이 아닙니다..
헤어졌을때 휴대폰바뀐 제번호도 몰래 떼서 알고 있다할 정도로 절 사랑하는듯 지인에게 말하고 저와의 관계를 유지했던 그놈을 용서할수 없습니다.
결혼전 목요일 까지 저랑 잠자리를 하던그놈 힘들다면 안아달라던 그말 사랑한다며
힘들단 와중에도 저랑의 잠자리는 수없이 했네요 . 힘든 그사람을 품는 것도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사람의 유일한 낙 너때문에 산다고 했으니까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정말 이대로라면 울화통이 터져 죽을 수도 있을것같습니다. 저정말 지금 이순간 도움을 손이 너무 간절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