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공부를도저히못하겠으므로 음슴체로갈게요
같이욕이나시원하게해주세요
스압있어요
상황설명
본인은유학중이고 어딘진밝히지않겠음.
(내가누군지알까봐...)
이번학기 의대준비반에서공부중.
저번학기는 학교어학당(외국인들이 대학들어가기전에 그나라언어배우는곳. 연세대외국어학당같이) 에서 공부함
처음네에 친해지기 시작했을땐 성격도 쾌활하고 사람안가리고 사귀고 뭐 성격좋은앤줄알았음 이게 저번학기 초기임.
그러다가 다른친구가(폴란드친구) 나에게 이동기년이 요새 자기에게 약간까칠하다함.
난아닐거야~ 하고넘김. 내 일이 아니었으므로 넘김
그리고 저번학기 잘다니고 클쓰도지나고 시간이지나 같이 의대준비를 하게됨.
그런데 항상 4명이서 그룹으로 뭘해야하는데 얘랑나랑같은그룹이됨(한학기내내 떨어질수가없음 짜증남)
첨엔 얘랑친하다생각했으므로(얘는여전히내가 친구라고여길지도모름) 마냥좋았음. 그룹조직원도 나름괜찮았음.
그런데 ..ㅋㅋㅋ 시간이지나면서 내가 이년을 친구로여기고싶지 않게끔 행동함
1. 강의시간에 질문하면 풉 혹은 피식? 하며웃음
첨엔 좋은게좋은거지하고 같이웃거나 뭐여 ㅋㅋㅋ이런식으로 넘어감.
얘는 지금 의대준비반을 2번째들음.
왜 저런식으로 쳐웃는진 모름.
기분나빠지기시작한 이후로 반응안하고있음.
2. 그룹으로 짧게토론한후 발표해야하는식으로 수업할때가있음. 내가 이건이거이거이거 인거같아 라고 내생각말하면 흠 하면서 눈썹한쪽올리면서 내가말할때마다 책을 확인함.
첨엔 지도몰라서그러겠거니 심각하게안여김. 그런데 1번상황과 앞으로설명할 상황들로 짐작건대 ㅋㅋ 내가 지보다 못한다고 여겨서 내의견이 틀릴거라고 깔고들어가기때문으로 보임.
뭐 책보는건지맘이므로 내가예민한걸수도있음.
3. 토론시간에 선생님빙의함. 꼭 선생님이 수업시작하듯이 좋아, ~~ 건뭐지 ? 하고 나머지 구성원한테 물어봄. 토론이아니라 수업하는느낌 ㅋㅋㅋㅋ
첨엔 애들다잘대답해줌 그러면 꼭 맞다아니다를 판단함...
얘랑토론하면 토론이아니라 퀴즈대회하는기분임.
항상 본인이앞에나가서 칠판에 설명하고 꼭 물어보고 판단질함.
하.. 첨엔 그냥그러려니했는데 이젠 얘빼고 나포함다른애들은 수업시간이외 따로모여서 공부하길꺼림.
그리고 토론하다가 나뭐잘모르겠어 이러면 꼭 그런건시험에 안나와 하고 딱잘라버림. 지가시험냄? ㅋㅋ 시험에안나와도 이해하고넘어가야 하는 것들이 있지않음? ㅋㅋㅋ
그래서 그래~하고넘어갔다가 집에가서 나혼자 찾아보고 노트에 적어놓음. 나중에어찌하다 얘가 이걸보게됨. 이거시험에 안나온다고 내가그랬는데 왜공부했어?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게아니라 따짐. (..남이사 하던말던 니가뭔참견이심...?)
4. 얘는20살이고 나는 25살임. 얘네엄마는 터키에서 이혼하고 얘보다 먼저 이곳으로와서 현지인과 결혼하고 얘를 이곳으로 불름. 그리고 얘따라 남친도 와서 현재 얘랑 남친 엄마 새아빠 새할머니 가 한집에 삼
뭐 사생활이니 왜그렇게됬는지 물아보지않았는데 지가 입이 근질했는지 다말함. 그러려니함. 내인생이 아니므로.
어느날은 나에게고민상담을함 남친이랑헤어지고싶다함.
터키에서 남친만나서 사귀다가 엄마가 이곳으로오라해서왔는데 남친이너무보고싶어서 매일 울며전화했다함.
남친이 결국 일하던것다그만두고 이곳으로옴(남친이바보라고 생각하지만 말안함)
그렇게 2년을 얘랑 남친과 새아빠 새할머니 친엄마 이렇게 삼.
그리고이제 이남친과 헤어지고싶다함 그게고민상담임.
왜냐고물어보니
남친이 이나라언어도 안배우고 터키인과 놀러다님(얘는이나라말 꽤잘함)
본인은꿈이있는데 남친은 꿈이없이일도안하고 놀기만함
이들은 결혼함. 법적부부임. 남자는 이결혼을진심으로 받아들인것같은데 얘는 그저 남자의비자를 위해 한것으로 생각하고 정식부부가 아니라고생각함.(둘다이슬람임)
그래서 2년내내 한방에서지내면서 잠자리를허락하지않았다함. 남자는23살임. 매일같이조른다함. 그러나 얘는 나중에 진짜결혼할남자랑 하겠다고 여태 거부했다함. 하도 잠자리요구를 하니 헤어지고싶다함.
한가지더놀라운것은 얘의친아빠가 무슬임인데 보수적이라 아빠가 본인이결혼한것을 알게되는것이 두려워서 외가친척들(외가쪽친척은 다 이곳으로 이민온듯 외할아버지도 여기있다함) 이 오면 남자는 집 어딘가에 숨어어한다고함... (여기서 경악을함 아무리 무슬림이라지만..)
나름고민상담인지라 내생각을말해줌
너가이곳에와서 울면서 전화해서 니남친오라고했잖음 니책임도 좀 있음. 남친좀 너가 돌보삼(한국으로말하면 처가살이중이므로). 오로지 너때문에 온것이므로 이곳에서 목표를찾는것도 적응하는것도 너보다 오래걸릴것임 배려해줘야한다생각함 너는 가족도있지만 니남친은 니하나임 기다려주삼 니가헤어지자하면 너무이기적인거아니겠음? 그리고 남자 23이면 성욕폭발할나이임.
이라고말했더니 용납못하겠다는표정으로 눈썹꿈틀거림.
내솔직한마음은 얘가 못되쳐먹은거같음. ㅡㅡ
결국얘는 남친과헤어지기로 맘먹음.
내가고민상담해준다고해서 얘가바뀔거라생각은안했다만
이년도뭐하는짓인가 싶음. 한국군대도아니고 젊은남자 2년을 몽창 쓸모없이만들어버리는거같음.
5. 자기주장 엄청강함. 얘랑 대화하기싫어진 아주 큰 계기같음.
내가무슨말만했다하면 부정부터하고듬. 대화하기 걍 개짜증남. 혹자는 이슬람여자들이 본국에서 억압받다가 이곳으로와서 자기주장펼치다보니 그것이 강해지기도한다함.
그래서 뭘먹을지 결정하는것도 점점 스트레스가 되었음. 지 쳐먹고싶은건 1시간 내내 (턱은내리고 눈은치켜뜬자세) 로 날설득함. 이제짜증나서 얘랑뭐같이먹기가싫음. 설득당하는게 아니라 이젠그냥 니알아서해라 이마음임.
6. 난영어도하고 이나라말도할줄암. 영어인이 나에게 영어로물어봄. 내가영어를할줄아는지 어찌알았는진 모름. 외국에사는동양인이라 그랬나봄. 대답잘해주고 갈길감.
얘가 흥 여긴 우간다(그냥나라이름하나 댐 내가어느곳에 사는진 ..밝히지않겠음)야, 영어하는거 하나도필요없어 넌이나라말을 더 공부해야돼.
뭐임ㅅㅂ 욕만나옴.
진짜어이가없었음.
7. 강의끝나고 항상밥먹으러가자함. 얘는부모랑 같이살지만 난 홀홀단신유학생이므로 매일외식하기부담스러움. 그래서 최근엔 같이안간다고 몇번했더니 또 눈썹치켜올리면서 그래 니맘대로해 하고 째려보더니 감.
아까말했듯이 자기주장이 매우강해서 지맘대로안되면 물불안가리고 그 감정을 표출하는듯함. ㅡㅡ
8. 다른그룹하고 다같이밥먹을때가있음 그럼 8~10명정도 같이밥먹음. 항상본인이 대화의중심에서 대화를이끌어야함. 어느날은 4명 4명 갈라져서 대화한적이있었음 8명이 다같이 대화하는것도 어렵지않음? 그래서 그날은 걔가 공교롭게도 대화의중심에있지못함.
그담날 매우까칠해짐 그래서 너뭔일있어? 그랬더니
어제 본인을 무시했다함.
ㅡㅡ ...
9. 내앞에서 다른애들 열심히 깜. 그리고 걔들이랑 친하게지냄. ..
10. 내가프린트물정리해놓은 화일볼때마다 (매일아침마다) 나는이렇게한꺼번에 정리하는거 안좋다고생각해 나처럼 분리해서 다니는게좋지. 라고 말함. 첨엔대꾸해줬으나 이젠 걍 씹음.
11. 나보다 이나라말 잘함. 나는여기 혼자 10개월삼. 얘는 2년됬고 집에서도 가족들이랑 이나라말로 대화함. 그런데 내가말하다가 문법이나단어틀리게말하면 심하게지적질하고 가르치려듬. 처음엔 알겠다했으나 지적질받는것도 짜증나서 이제 대꾸안함. 한두번이지 말 할때마다 문법 발음 단어 지적받는것도 짜증남.
12. 공부하려고 교과서를삼. 왜사냐고 나를 3시간 설득하려듬. 왜이러는건진 나도모르겠음.
13. 말을이상하게 비꼬아서함.
등등 매우많으나 졸리므로 여기까지만쓰겠음.
한학기동안 떨어질방법이없음. 싸우면 토론을할수없으므로 싸우기도그럼.
반응을안하고는있으나 매우 스트레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