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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도박문제로 자살하고싶습니다

다이나믹 |2015.04.28 10:12
조회 2,974 |추천 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갓 26살 남자입니다..
군대를 23살 제대후 바로
일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적금도 들어보고..
현재까지 열심히 돈이란것도 벌어보고 모으고모아서
또래친구들보다 먼저 철들었단소리도 들고
부모님한테 드디어 인정을 조금씩 받았습니다..
그렇게... 정말..잘살고있었는데..
얼마전 친한친구가 불법토토사이트에서 소액으로
자꾸 쉽게 돈을 따는것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저희 할아버지가 도박에 손을대셔서
일찍돌아가시는바람에 아버지가 정말 도박에 도짜도
싫어하십니다..재미삼아 고스톱치는것도 싫어하십니다.
그런 제가..친구따라서 몇만원으로 조금씩 몇십만원씩
똑같이 몇번따다보니 이성을 잃었나봅니다..
현재 제 순수재산이 빚4000정도 모았었습니다..
3년동안 아껴가며 모은돈입니다..
근데 자꾸 돈이 쉽게 따지다보니 이성을 놓았습니다..
딴돈이 200정도 됬는데 자칫하다가 다시 200을
잃으니 그게 제돈처럼 너무 아깝단생각이들어서
사다리 홀짝 50%확률게임에 100만원씩 총 10번을
충전해서 1시간만에 모두 날려먹었습니다..
진짜 잊고안하려해도 자꾸 복구만 시켜보잔 생각에
제스스로 이성을 잃었다고 느껴지면서도 배팅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가지고있는돈으로 복구를 시켜볼까 너무
고민이됩니다..어짜피 또 잃을걸알지만 혹시나하는마음에
또 배팅을 하고싶습니다..억지로 참고있습니다..

정말 제일 고민인건..어제부터 정말 밥이 단한끼도
안넘어갑니다..식욕이 엄청났는데 밥을 못먹겠습니다..
그리고 너무 속이 끓습니다..이상황을 주변에 말하고싶은데 정말창피하고 직장에서 알게되면 쓰레기취급이
될까봐 아무한테도 말을못한다는게 너무 혼자
힘이듭니다..그래서 더 혼자 자꾸 머리속에 맴돌고
생각할때마다 심장이 아프고..아무 집중도 할수가없어서
직장에서 다들 저보고 무슨일있냐고 물어봅니다..
애써 웃으며 아무일없다곤 하지만
죽고싶습니다..

잊을수있는 방법없을까요..
저도 압니다.
돈이란거 다시 벌면되는거고 다신 도박에
손안대면 되는거 잘압니다.
그런데 현재 아무일도 잡히질않고 집중을
할수없습니다..
도움좀주세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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