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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살 빼고 싶은 사람만 2부

살뺌 |2015.04.29 21:36
조회 134,716 |추천 26
생각보다 많은 댓글과 조회수에 놀랐습니다

역시 다이어트가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는구나

댓글로 여러가지 지적을 해주셨는데 본문에 포함하여 답변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방법을 강력하게 추천하진 않아요 솔직히 저도 많이 힘듭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그에 따라 맞는 다이어트 방법도 다릅니다 어떤 다이어트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 저는 이 방법으로 이런 마음가짐과 멘탈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했고 성공을 할 것이다 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참고하시거나 따라해주신다면 때땡큐죠
그리고 보다 이 방법이 맘에 들지 않는 분들은 그냥 남의 일기장 봤다고 생각해주세요ㅎㅎ


자 그럼 각설하고 2부 시작

역시 음슴체로 감

전 편에 말한 1개월 간의 과정을 끝내면 누구나 살은 어느정도 빠졌을 거라고 생각함

근데 내가 남자인지라 무조건 살만 빼는 건 옳지않다고 생각했음

고등학교 때 남부럽지 않게 운동을 한 적이 있어서 과거의 그 커다랗고 웅장하며 탄탄한 몸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에 헬스장을 등록함

살을 많이 빼실 목표인 분들은 근력운동을 해야 살이 쳐지지 않는다는 사실으기반으로 신청을 하셨겠지만

살이 이렇게 쪄본적이 처음이라 그런 기본 지식도 없었음

그냥 몇 년전 박태환 식사량이 화제가 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일반 성인의 몇 배를 먹고도 그 멋진 몸을 유지하는 거임(운동량도 어마어마하고 근육이 대사량을 높여준다 했던거 같음)

그래서 나도 그냥 근육을 만들기로 결심함

헬스장을 집 근처로 신청하라던데 필자는 집에서 약 30분 거리에 신청을 했음

매일 하루 운동량이 6시간인데 30분 걷는건 그냥 산책 수준이였음

그 이유는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나가는데 헬스장에 도착해서 운동을 하게되면 몸에 무리가 갈까봐...

그냥 30분 정도 걸으면서 몸을 움직이며 굳은 몸을 서서히 깨워간다는 느낌 즉 스트레칭 대용임

대부분 스트레칭은 제자리에서 하는데 걸으면서 하니까 상당히 혁신적이였음

먼저 헬스장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바로 근력운동을 시작함

워낙 기골이 장대하여 골격이 다 큰데 하체가 유독 두꺼움 그래서 필자는 하체 운동은 과감히 생각함

그냥 핏줄이 하체가 발달된 핏줄인가봄 아버지부터 형까지 다 그럼 그래서 상체 운동만 30~40분을 하고 그 다음에 런닝머신을 함

이 글을 보고 시도하시는 분은 전신 다 하세요 ㅠㅠ


그리고 근력운동을 먼저하는게 원래 체지방을 태울라면 유산소 근력 유산소 순으로 하는 것이라던데 30분의 도보로 유산소를 가볍게 했다 치고 바로 근력운동으로 들어갔어요

이 과정을 똑같이 아침 저녁으로 반복하세요

한 달 전과 비슷한 운동시간인 2시간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근데 살을 어느정도 빼다보니 몸이 너무 힘든거임 그리고 이걸 지금까지 버텨준 몸에 고맙기도 하고

그래서 상을 주기로 함

딱 일주일에 세 번 주어진 정상적인 식사임

댓글을 보니 탄수화물을 먹어야한다라는 말이 제일 많았는데

네 여기서 먹습니다 그냥 타이밍이 좋았는지 아무 생각없이 시행한 일이 딱딱 들어맞네요

나트륨도 부족하단 분도 계셨는데

네 여기서 먹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짜지 않은 걸 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두부도 약간 짭짤하고 닭가슴살도 두부보다 짜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음식에는 나트륨이 미미한 양이라도 포함된 걸로 알고있음
(달걀은 솔직히 아무 간도 안된거 같음)

여튼 딱히 먹을게 없는거임 그래서 그냥 고기뷔페감 현재 친구놈이 고기가 질리다 해서 집에 데리고와 여러 요리을 해주곤 함

아 그리고 요새 단백질 쉐이크 머금ㅎ

식사 대용으로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초코맛 하앍

그 뭐다냐 허들라이프? 뭐죠 그건 아니에요

그냥 인터넷에 파는 거 샀어요

요새 대사량이 높아져서 그런지 배가 자주 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쉐이크 한 잔에 바나나 한 개 먹으면 속이 든든

벌써 한 통 다 먹음 간장게장같음

그리고 이번 방법 시행하시다 살이 좀 빠지지 않거나 몸무게가 약간 늘었다 싶으신 분

식단이 변하지 않았다면 근육이 붙은 거니 전혀 문제 없어요

남자가 근육이 붙으면 당연 굳
그리고 운동하는 여성은 항상 옳다라는 말이 있으니까 모두들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댓글로 보아하니 확연히 갈리는데 저같은 방법으로 살을 빼신 분이 계신데 요요왔다고 하시는 분

그리고 저와 같은 방법으로 빼서 유지하시는 분

제가 이 분들의 감량 후의 상황을 잘 몰라서... 체질적인 것? 잘 모르겠네요

뭐 하나를 먹더라도 칼로리를 확인하고 안먹으면 죽을 것 같아 보단 먹으면 죽을 것 같아라는 마인드를 저는 항상 유지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헬스장을 멀리간다고 생각하시는 분 헬스장이 가까워야 자주 간다고 물으실 분에겐 제가 정말 살 빼고싶은 생각이 있으신 거냐고 되묻고 싶네요

그리고 여성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남성분들에게 꿀팁하나 드림

운동을 할 때 대흉근 아니 소위 말하는 갑빠를 기점으로 전신에 힘 즉 텐션을 유지하고 운동하면 확실히 더 힘들고 효과도 좋은 것 같아요 근데 힘을 줘봤자 가슴 배 팔 밖에 안들어 가더라구요...

135에서 시작한 다이어트 거의 10주 동안 달려왔는데요
현재 90kg 최종 목표 80kg

얼마 안남은 듯 하지만 확실히 많이 나갈 땐 쉽게 빠지는데 빠질수록 더 안빠지는 듯해요

우리 모두 다같이 힘내도록 해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구요

그럼 모두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하길 바래요!
추천수26
반대수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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