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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보고듣고 싶은 이야기만 보고듣지마시고

ㅇㅇ |2015.04.30 20:48
조회 387 |추천 1

지금 드콘 팬석 얘기로 며칠째 시끄러운데요.

일단 글 초반에 말씀드리자면 그 이야기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팬덤 중 하나인 바나입니다.

원래 엔터톡을 그리 자주 오던 편은 아니였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구경하는 정도.

그런데 트위터나 타 포털사이트에 저희가 욕먹고있다는 캡처글이 하도 많이 올라와 상황파악을 위해서 요며칠 자주 들락날락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모두들 많이 보신 부분이라 익숙하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번 더 말씀드리자면 저희가 작년 드콘때 팬석을 뺏겨서

올해도 같을 일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팬페이지분들이 함께 팬석을 정했고요 ( 다른 팬덤분들과도 상의가 된 내용이라 합니다)

그리고 일찍이 먼저 저희 팬석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갓세븐 측에서

같은 구역을 팬석이라 올리며 다른 팬덤과 상의된 부분이라 말씀해 주셨구요.

당황한 바나들이 피드백을 요구하자 그 어떤 반응도 답변도 주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사에서 바로 저희가 임시팬석으로 지정해 놓은 좌석을

공식적인 공지에 '임시팬석'이니 되도록 그 곳에 예매를 해달라며 써주셨습니다.

아마 소속사에서도 작년 상황을 알고 이번에 팬석이 겹친걸 보고 팬들을 배려해 주신것 같은데.

곧 갓세븐 측 소속사에서도 같은 팬석을 놓고 예매해 가는 방향만 다르게

공지를 띄우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예매전 까지 트위터나 여러 사이트에서 서로 좋지 않은 많이 많이 오고 갔다는 사실 압니다.

그건 바나측에서도 갓세븐들 팬분들 측에서도 소수의 사람들이 그런 거였어요.

자꾸 그 캡처가 돌고. 캡처만 보고 욕을 먹고, 그쪽 팬페한분은 고소까지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팬덤분들이 하시는 말처럼 저희 양측다 잘한거 없어요,

그치만 저희는 먼저 정한 팬석을 뺏겨서 억울함을 토로했는데 그게 싸움으로 번졌구요.

저는 팬들끼리 시작한 싸움은 팬들끼리 잘 마무리를 맺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서로 감정이 격해져서 남의가수를 비하하고 깎아내리기 시작하면,

그건 팬덤이랑 본인 가수 얼굴에 먹칠하는거예요.

취소표 잡는 과정이 아직 남긴 했지만 28일,29일 티켓팅도 끝났는데 이제 그만 싸웠으면 좋겠구요.

 

서로 팬석에 예민한 이유는 같은 팬덤이 다같이 모여서 응원하면 더 좋기 때문인거예요.

가수들이 멀리서 팬석을 봤을 때, 응원봉 색이 가득찬 팬석을 보고 뿌듯해하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그 색이 조금 더 잘 보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들 모여앉는 거잖아요.

 

또 자꾸 텐메닛 얘기나오는데요. 저희 그런말 정한적 없어요.

그런 애기가 돌거면 공카랑 트위터에서 먼저 돌았어야죠. 왜 그런 얘기가 몇몇 커뮤니티의 익명게시판에서만 나돌고 있는지 모르겠구요. 

갓세븐들 팬분들이 사과하셨는데 거절했다는 말은 그것 역시 소수의 행동을 일반화 시켜서 이해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타팬분들, 몇몇 갓세븐 팬분들께 한번더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는데요.

자꾸 과거일 꺼내지마요.

지금 논란이 된 쟁점음 팬석인데 왜자꾸 옛날 일이 나오는지 전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아요.

사재기 저희가 한 거 아니라고 결정났어요.

그때 저희랑 싸우던 팬덤에서 법정까지 끌고 갔는데 거기서 판사님이 아니라고 판결 내주셨어요.

그것도 하지도 않은 일로 누명쓰고 기사도 많이나고

욕도 많이 먹고 상처도 많이 받고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저희.

그때도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욕도 많이하고 손가락질도 많이 했어요.

자세한 내막 모르면서 자꾸 언급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나들 모두 힘들었던 기억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아요.

 

 

말이 길어지다 보니 조금 횡설수설 했을지도 몰라요.

말투가 조금 날카로워졌을 수도 있구요.

혹시 이 글에 반박하실 사항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직접.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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