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짧은연애도 힘들어요

|2015.05.03 12:00
조회 32,775 |추천 187

짧은 연애라고 그냥 쉽게 잊으라는분들....
사람 잊는게 쉬운거 아니에요
여잔 남자보단 늦게 마음 여는데
여자가 마음 열고 타오르려고할때
남자 혼자 정리하고 마음없다며 돌아서는거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한창 타오를시기잖아요
그때 갑자기 헤어지자하면
상대방은 얼마나 상처받는지 아세요?ㅠㅠ
자존감 바닥쳐요
내가 그렇게 못났나 매력이 없나....
내가 얼마나 별로길래 벌써 날 떠날까 자책해요

짧은시간 만난거니까 쉽게 정리 되는게 아니에요ㅠㅠ
같이 못해본것도 많고 해보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아쉬움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요
다시 붙잡을 핑계가 없단거에요
차라리 내가 잘못한게 있다면 용서라도 빌텐데
내가 잘못한게 아니니까요
상대방 마음이 떠난거니까 용서도 못구해요
그래서 더 아프고 힘들어요
추억이라도 많으면 함께한 추억얘기하며 흔들수라도있지
같이 해본것도 별로없고 휴.....
사람 잊는다는게 쉬운게 아니에요
만난기간이랑 잊는시간이 비례하는게 아니에요ㅠㅠ

제발 본인 마음 좀 확신하고 고백하고
제발 급하게 사귀고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혼자 마음 정리 다하고 헤어지자 통보하지마요ㅠㅠ

추천수187
반대수4
베플이제|2015.05.03 13:35
오래 만난 사람들은, 추억이 많아서 힘들고.. 짧게 만난 사람들은 해 보지 못한 아쉬움이 커서 힘든 것 같아요.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보네요. 힘내세요..
베플|2015.05.04 00:09
아직 같이못해본것도 많고 해볼것도 많은데.. 헤어짐을 당했네요 저도.. 잡을 구실없어요..그냥 제가 싫은거니까요 아니 처음부터 별마음 없었는데 사귄걸수도요.. 비참해요 혼자 사랑하다 이별한사람모양 그렇네요.
베플오이|2015.05.04 12:56
호감을 사랑으로 착각하여 연애를 시작해놓고, 아니다 싶으니 우린 안맞는다며 정말 그 짧은 시간 안에 돌아선 사람.... 나는 생각하고 생각하여 받아들이고 마음을 주기 시작해 이제 다 퍼주려할 때 돌아서서, 뭘 해줘서 덜 아쉽지도 않게 하지도 않고 시작하기도 전에 끝내 덜 아프지도 않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겨우 그 시간 동안, 너무 쉽게 끝나버려 안타깝고 너무 아프고 어이가 없고... 많이 힘들죠. 같이 벚꽃놀이 가자, 같이 어디 가자, 우리 뭐 하자 그 많은 거 하나를 못해보고.. 나는 맞춰가는 과정이라 여겼는데 그 사람은 그냥 우린 안맞는다 단정지어버렸네요. 오히려 오래 사귄 연애를 한 후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때는 그렇게 오래 사겨도 이렇게 헤어질 거 다시 시작할 용기가 안나는데 짧은 연애는 또 이렇게 허무하게 끝날까봐 시작이 두렵네요. 시간이 지나면 내가 왜 붙잡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이렇게 할 정도의 연애가 아닌 것만 같이 취급하는 그 사람 덕분에 그냥 끝나버린 연애라 더 아픈가봅니다.
베플R|2015.05.04 10:25
왜 사랑의 깊이를 만난 기간에 비례시키는지. 한달을 만나도 일년같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베플ㅎㅎ|2015.05.04 09:56
맞아요. 이제 막 콩깍지 씌어져서 진짜 미칠듯이 좋은데, 세상에 이런 남자 없을 것 같고 웃고 먹고 걷는 모습마저 너무 사랑스러운데 그 때 상대방은 떠나가버리면.. 아 진짜 지독하게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3년 사귄 남자보다 석달 사귄 남자가 더 애틋하게 남아있다는..ㅠ 근데 오래 사귄 남자랑 헤어지고 나면 새 사람 만나기가 솔직히 쉽지가 않은데, 짧게 사귄 남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금방 회복이 되긴 함 비교할만한 추억이 하나도 없어서.......ㅋㅋ

헤어진 다음날베스트

  1. 아직도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