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30대 초반 판녀입니다
이번주 선을 봅니다.
근데 선남한테 연락이 오는데
그 연락이 너무 너무 싫습니다ㅠㅡㅠ
그 이유는..
약 3년전에 연하남을 사겼는데
두살 어리지만 오빠같아서 사귀게 되었어요
그 친구가 술을 먹고 첨보는 어른에게 막말을 하면서부터
그 친구에 대한 실망이 커져갔어요.
어르신이 제 남친에게 피해준것도 없었고
절대적으로 남친의 주사로 인해서 생긴 일이였죠
전 다른건 몰라도 어른에게 무례한 사람은 절대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때부터 헤어짐을 결심했어요
그렇지만 그 사람은 절 놓아주지 않았어요.
두번째 시도를 했지만 또 놓아주지 않았고
급기야 잠수를 타니 카톡 카스 페이스북 싸이월드까지 도배를 하면서
"자기 어디갔어?^^"이런 글들을 남기고 다녔죠
결국 헤어지는데 3개월이 걸렸고
그 친구는 헤어지고 1년 동안 저에게 일방적으로 톡을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그 친구가 너무 싫고 무서웠고
그 때 이후로 연애가 무섭습니다.
저에게 어떤 남자가 관심을 보이면 전 그 남자가 싫어집니다.
너무 너무 소름끼칠정도로요
그 남자는 아무 죄도 없는데 말이죠
저 어떡하죠ㅠㅡㅠ
앞으로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지 너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