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남자 입니다.
이런 곳에 상담글 같은거 올리는거 처음인데 한번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참...이제 겨우 1년이 넘었지만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지금 작년 생각해도 진짜 막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제가 맨탈이 약한건지...회사 생각만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작년(2014년) 4월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있던일부터 간략하게 써볼게요
1 - 동기, 저 2명입사
2 - 팀구성( 팀장, 저, 동기) 3명 갑자기 팀이 통째로 신설부서로 부서 이동
3 - 알고보니 팀장이 팀원관리 못함..성격이 워낙 ㅈㄹ같아서 (작년에 5명 퇴사 경력직도 있었음) 원래 부장이 팀장이 말도 안듣고 관리 안되니까 신설부서로 부서 이동을 시켜버림 ->성격더러운 팀장을 A팀장이라고 칭하겠음
4 - 동기 퇴사 A팀장 개갈굼(인격 모독 +안가르쳐줌 + ㅈㄹ만 함 ) , 부장 판단으로 제가 신설부서내 다른팀으로 팀이동
5 - 새로운팀 구성( 부장이/ 팀장겸 부장 + 신입인 저.. + 과장 있었는데 다른부서로 퇴출..)
6 - 자바 솔루션팀인데 부장이 자바를 하나도 모름..처음에는 혼자 맨땅에 해딩 하면서 솔루션 유지보수 및 개발을 함..
7 - A팀장 팀에 신입을 뽑았는데 3개월 후 퇴사
8 - 우리팀 솔루션 안팔림...
9 - 솔루션이 안팔리니 부장이 자리를 비우고 다른 부서 일을 도우러 다님( 부서 매출..때문에)
10 - A팀장이 자기팀일을 나한테 다 시킴 부장이 다른부서로 일 도와주라고 보냄..A팀장떄문에 피신.ㅡㅡ자바개발 부서로(내부 솔루션 개발)
11 - 처음에 개 찬밥 취급....왜 왔냐 저새끼 이런 느낌이였음 ㅠㅠ
12 - 자바 개발 부서에서 개 열심히 해서 인정받음(자기 부서로 오라고 했음 ㅠ)
13 - 내부 솔루션 개발 끝....원래 부서로 이동 자바 개발 부서로 못감..;;
14 - 적응 안됨...자바개발 부서 있을때는 위에 사람들이 개발 기술을 잘 알고 잘못한거 혼나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했는데..다시 나혼자 개발 해야됨.. - 원래 팀 솔루션 리눅스기반 웹어플리케이션인데 부장이 리눅스도 모르고 자바도 모르고 아파치 톰캣 연동 하는거 뭐하는거 하나도 모름;;;;
15 - 어찌어찌 하다보니 솔루션이 팔려서 프로젝트 나옴 (현재)
15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작년부터 현재 상황이에요...지금 프로젝트를 나와있는데
본사에서 서버 구축 연습 엄청~많이 하고 지웠다 깔았다 지웠다 깔았다..
안되는 부분 저 혼자 나름 정리도 다해서 준비를 많이 하고 간 상태이지만
역시나 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원래 같은경우에 팀장급정도 있으면
프로그램적인 문제 서버 환경적인 문제..발생하면
해결해주고..저를 갈구던지 알려주던지 해야되는데
부장.이랑 저랑 같이 어리버리 타고 있고 같이 구글링해서 답찾고 있고
부장은 얼토당토 않는 해결책 가지고와서..제가 봐도 어이없는걸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결국 해결 안되고 있고요..지금 상태가;;;
그리고 또 사내에서 테스트 해보지 않은 모듈을 지금 프로젝트에서 적용해야 하거든요?
제 생각에는 일을 딱 순차적으로 처리해서 안되는 부분 빨리 해결하고
원래 사내에서 했던 부분은 준비 했던 부분은
모두 끝 마치고 남은 기간동안 새로운 모듈 테스트 했으면
좋겠는데;;; 뭐가 그렇게 여유가 넘치는지 인터넷으로 딴짓 엄청하고
담배피러가서 30분은 기본이요
프로젝트 외부 업체로 나가니까 맨날 10~11시에 출근하지..또 퇴근은 그 외부 업체가 야근을
안하는 회사라서 빨리 퇴근해야되는데...캬..미치겠네요....
이전에도 제가 기술적으로 저를 커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안뽑아주면 퇴사한다고....일단 자기도 돕고 부서 매출 오르면
내년에 뽑아준다고 경력직...근데 제가 생각했을때는
개소리 같네요...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나가라고해서
어떻게 조금 더 열심해 해보면 답이 나오려나 해서...일단 알았다고 했는데..
진짜 제가 이런상황 상상 많이 했었는데 진짜 제 상상처럼..흘러가고 있네요...
프로젝트 나와서 제가 모르는..부분이 나와서 제가 해결 할 수 없는 오류가 나와서
문제에 맞딱드리게 되었을때 부장도 어리버리 저도 어리버리..탈꺼라는거...
다른부서 사람들한테 물어보면...ㅋㅋ 니네 부서에서 알아서 하라고
나한테 왜 물어보냐는 식으로 하는데..ㅋㅋ 참 ...답답 하더라구요....
근데 우리부서에는 해결해줄 사람이 없는데..?ㅠㅠ
회사도 집에서 1시간 30분 ~ 2시간 사이인데... 거리가 먼것도 또 지치고..칼퇴해도 집가면 8시 ㅠㅠ
하....회사 생각만 하면 요즘 진짜 머리가 아프고,,,,스트레스 엄청 받네요..
집안도 맨날 분위기 별로에다가..아주 미칠것 같네요..
이런 회사....계속 다녀야 하는건가요..열심히 하면 답이 나올까요?...
저는 그만 두는걸로 마음 굳히고 있는데....
부모님이랑도 말하고 제 생각을 많이 존중 해주더라구요...
친구들한테도 맨날 똑같은 이야기..할 수도 없는것 같아서요 친구들도 다 힘들게 살고 있는데 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또 하소연도 하고싶고...
-------------------------------------------------------다른 사회 경험 많으신 분들! 개발경력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조언..이나 충고..부탁 드립니다.
재미없는지도 모르는.. 사회초년생이 찡찡거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