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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없이 말했다가 빡친 내 친구

딜라이트 |2015.05.12 22:50
조회 113 |추천 0

 나랑 되게 친한 친구가 있는데, 오늘 카톡으로 엽사 대란을 펼치다가 갑자기 상황이 터져서 어떻게 해야 할 지 1도 모르겠어 진짜:(

 

 내가 오늘 걔랑 이야기를 하다가 걔가 계속 엽사를 보내길래 내가 작작 보내라고 했거든.

 

그런데 걔가 끝까지 엽사를 보냈는데, 내가 그냥 넌지시 걔 엽사를 다른 친구 폰에서 봤다고 했단 말이야.

 

걔가 투턱으로 사진 찍은 거, 그거를 내가 봤다고 걔한테 톡을 넣었는데 갑자기 걔가 그걸 어디서 봤냐고, 누가 봤냐고 하는 거야.

 

나는 그냥 다른 내 친구가 보여줘서 봤다고 했지.

 

그런데 걔가 도대체 누가 자기 사진을 보여줬냐고 계속 추궁하는 거야.

 

계속 모른다 모른다 하면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걔는 계속 누구냐고 묻고.

 

지금은 알림 꺼놔서 그런데 지금 톡이 100통 이상이야 진짜;ㅅ;

 

아니 근데 걔 말고 걔 엽사 보여준 내 친구가 걔랑도 친한 사인데, 걔한테 절대 말해주지 말라고 했거든?

 

나는 걔가 계속 엽사 보내는 거 멈추게 하려다가 모르고 말 꺼냈는데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지, 진짜;

 

걔한테 그 친구 이름을 말해주면 그 친구가 나 때문에 갑자기 화를 당할 것 같고, 말해주지 않으면 걔가 나한테 계속 톡 오면서 뭐라고 할 것 같고.

 

그래서 지금도 못 읽고 미리보기로 보다가 카톡 꺼 둔 상태거든.

 

나 진짜 어떻게 해야 되지;;; 나 좀 진짜 도와줘.

 

나도 진짜 내가 눈치 없는 거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 머리가 안 돌아간다 정말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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