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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붙잡고싶다

그립다많이 |2015.05.16 23:35
조회 1,762 |추천 3

20대의 첫 시작이었던 20살 나를 빛나게 만들어주었던 너의 사랑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자랑스러워해주던 너
나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이것저것 몰래 챙겨주고 갔던 너
언제나 내가먼저였던 너의 과분한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이기적이게 되었던 나
너보다 내 할일이 더 급했던 나
권태기가 왔을 때 권태기인줄모르고 너를 밀어냈던 나
너의 자존심을 다버리고서 나를 잡았던 너
그런 너를 매몰차게 더 밀어냈던 나
한동안은 후회하지않았다 가끔 들려오던너의소식에 그냥 그렇게 넘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행동이 얼마나 잘못되었었는지
얼마나 너에게 많은 상처를 주었던것인지 알았고
내 감정은 여전했었고 그때의 내 행동은 권태기로 인했던 걸알았다
하지만 늦어버렸다 늦어도 너무늦어버렸다
이미 너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무렵이었기에
너에게 예쁜연애를 하라고 했었던 나였기에
그런 너의 행복을 빌어줄 수 밖에없었다

너와 연결되었던 모든 것이 단절되었다
한 번은 한번쯤은 술이약한 너에게 술에취해 연락이와서 다시한번 잡아주길바랬다
내가 널 잡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었음을 알기에 바라기만했었다
마지막까지 너에게 못난모습을 보였던나였기에..
나는 이제 너가 보고싶지만 볼수가없다
너가 그립지만 그리워할수없다
너에게 연락을 하고 싶지만 연락할수없다
너를 사랑하지만 사랑할수없다

너라는 사람을 다시는 만날수없음을 알기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시리고 답답하다

너를 다시만난다면 이전과는 달리 내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고 줄것이다 너가 내게 해주었던 것처럼

20살 내첫사랑아 고마운 내사랑아 행복하길바래
21살 우리에게 앞으로 새로운 인생이 펼쳐지고 많은 일들이 생겨나도
늘 잘되길바라며 행복을 빌어줄게

언젠가 다시 만날 수있을거란 희망을 품으며
다시한 번 내 남자라말할수 있을 그날을 생각하며 이만 줄일게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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