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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여자 |2015.05.20 21:47
조회 2,731 |추천 0
글을 올릴까 말까 너무 고민많이 했습니다.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저는 4월 2일 해서는 안될일을 저질렀습니다.

바로 중절수술입니다.

 

정말 사정상 어쩔수 없이...ㅜㅠ 정말 큰죄를 저지른것입니다.

저흰 사정상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있는 상태에서...말입니다.

 

양쪽 집안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정말 낳고 싶은 아이였지만....사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나머지.....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집안 사정이 그런 상태에서 정말 인정을 받고 싶지 이렇게 맞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정말 제가 잘못한거죠...

 

원래 중절수술을 하게되면 임신이 더 잘된다는 소리에............

걱정되는 마음에 오늘 아침 테스트는 해봤는데...임신이 아니더라구요...

또 걱정되는 마음에 바로 오늘 아침에 병원에서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임신은 아니겠죠...

또다시 그런 정말 안될일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언젠가 태어날 우리아이에게 우리가 안고 있는 짐을 주기 싫습니다.

 

조언좀 해주시겠어요???

 

ㄱ마지막으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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