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여자친구의 친구 때문에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친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무개념... 그 자체 입니다. 처음본 친구의 남친에게 막말하고... 지금까지 양다리는 기본에 삼다리를 밥 먹듯이 하는... 얼마전에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친구와 만나는걸 좀 줄이는게 좋겠다고... 그친구와 만나면 항상 안좋은 일이 생겼거든여... 게다가 친구라고 하기에는 그리 우정이 보이지 않더군여... 그냥 지들 힘들때만 찾는... 아니면 술값없을때 찾는...
어제도 제 여자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주는 자리었습니다. 그런데 그자리에 그 무개념친구가 같이 나갔다고 하더군여... 사실 전 이해를 못하겠더리구여... 친구가 남친을 보여주는 자리도 아니고 소개를 받는 자리에 쫒아온다는게... 게다가 소개팅자리에서 소개를 받기로 한 친구보다 상대방 남자와 더 많이 말을하고 좋다고 놀았다고 하더군여... 나중에 소개를 받기로한 말하자면 주인공이 집에 들어간다고 하니 그친구를 보내고 계속 술을 마시고 놀았답니다... 소개팅 나온 남자와... 제 여친... 그리고 무개념... 여친에게 많이 뭐라고 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술마신것도 좀 화가 나지만(오늘 저와 따로 약속이 있었는데 그게 깨졌거든여... 술을 아침까지 마시는 바람에...) 니가 주선자인데 소개해준 친구는 뭐가 되냐고... 그친구가 간다고 했으면 그자리에서 파하고 가야하는게 예의라고... 하지만 무개념 친구가 더 놀자고 했답니다... 제여자친구도 이상하게 그 무개념친구와만 술을 마시면 제어가 안되어서 저랑 자주 싸웠거든여... 사실 요즘은 그친구가 아니면 싸울일도 없습니다. 서로 성격을 파악해서 무엇을 싫어하는지 잘 알기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고민이 되네여... 전 아마 오늘 오후에 연락이되면 여자친구에게 이야기를 다시 할겁니다... 그친구와 거리를 두는게 좋을듯 하다고... 그친구 때문에 오늘 저랑 싸우고... 여친언니랑도 싸우고... 참... 제가 너무 간섭을 하는 걸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