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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톰 하듸 오빠의 <차일드 44> 완전정복!

톰소프티 |2015.06.01 13:22
조회 33 |추천 0

미친 연기로 여심 울리는 하듸하듸 톰 하디!

 

 

 

요새 대세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에 이어서

그가 주인공인 또 다른 추적 스릴러 영화 <차일드 44> 도 개봉을 했네여! 

 

차일드 44를 보니까 영화 속 배경도 특이하던데,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고 조금 어려워 보일 수 있으니 미리 시대적 배경 공유해보겠슴다


 

미리미리 복습해보긔~



 

1. 우크라이나 대기근


<차일드 44>의 초반은 실제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


이 1930년대에 벌어진 우크라이나 대기근으로 250만명에서 350만명 정도 사망자가 발생했다는데..ㄷㄷ

'홀로도모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엄청난 대기근 현상,

이러한 현상이 바로 <차일드 44>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데 필수적이라고 ㄷㄷ 



당시의 사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는 가녀린 소녀상도 세워져 있는데..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 받았는지 한 눈에 느껴지는 동상인듯 ㅠ 


 

 

 


<차일드 44>에서 주인공을 포함해 주요 인물들은 이 시기에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각자의 가치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데다가 

곧 설명할 사회상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


 


2. 1950년대 스탈린 체제 하의 공포 정치


"범죄 없는 완벽한 국가"

1950년대 러시아는 완벽한 사회주의 국가!



끔찍한 대기근을 겪어 지쳐있는데다 모든 것을 통제할 강렬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사람들,

이처럼 스탈린 체제의 러시아는 완전히 공포 정치로 이루어진 국가였다는데!


이 국가는 완벽하기 때문에 범죄는 일어날 수 없으며,

또한 살인 사건과 같은 중범죄는 서방 국가에서나 발생하는 질병과 같은 것이라며 애써 무시하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에서 '살인'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에 대한 의심을 품는 것=반역죄가 된다는 사실!


ㄷㄷㄷㄷ




바로 그 곳에서 국가가 사고라고 주장하는 어떤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주인공 레오는 이것이 '살인 사건'이라고 판단짓게 되는데...


벌써부터 주인공의 고난이 막 그냥 막 느껴지는듯? 


 

 

 


 


 

 

영화 속에서는 이런 대기근과 사회주의 공포정치 체제에서 발생 된 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무려 44명의 아이들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국가여야만 한다는 사회주의 체제 국가 사정에 의해 아이들의 죽음이 감춰질 수 밖에 없었던듯..

 

죽음을 은폐하려고만 하지 않았더라면 44명까지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소름과 전율이....

 


 


 

게다가 이런 사회 속에서 나라에 충성하던 비밀요원 톰 하디는

이런 아이들의 죽음에 신념이 흔들리고....

 

국가에 맞서 끈질긴 추적을 하는데...



 

이런 강압적이고 완벽함을 유지해야만 하는 사회 체제와 아이들이 굶어 죽는 대기근 속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소재는

안 볼 수 없게 만듦....

 

국가는 대기근으로 아이들이 굶어 죽었다고 숨길 수도 있을 것 같고,

이걸 요원 한명이 거대한 국가에 맞서서 어떻게 해결할지도 진짜 흥미로운 부분임.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톰 하디와 게리 올드만의 연기는 볼 것 도 없고

기냥.. 연기 최고임. 역시 엄지척

 

스릴러 그 이상의 거대한 진실이 밝혀져서인지 긴장감도 쩔고

두 배우 때문에 몰입해서 손에 땀남 ;;;

 

영화도 톰 하디 때문에도 본 영화이긴 하지만 내용도 좋고!

뭔가 시대적 배경은 우리와 다르지만 왠지 모르게, 시대에 상관없이 사회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메시지도 있음!!!!!  레알 강추할만한 진흙 속 진주 같은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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