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친구가 진짜 친하던 남자애들이랑 나때문에 싸웠는데 어떻게 화해시켜야할지 몰라서 글 써봐ㅠㅅㅠ
우리반은 거의 반 안에서 체육복을 갈아입어. 흰티도 입었고 치마니까 벗을필요도 없어서 내 친구(나때문에 싸운애)랑 바지입은애들 빼고는 거의 반에서 갈아입어.
나도 수업끝나기 전에 옷을갈아입고있는데 남자애들이 대각선인데 절벽이라고 막 놀리는거야. 사실 기분도나쁘고 재수없고 그랬었는데 그 남자애들이 학년에서 이름을 날린다(ㅅㅂ) 싶은 애들이라서 뭐라 이야기 안하고 있었어.
근데 내 짝궁이(이하 S)가 걔들보고 내가 절벽이고 뭐고간에 남의 몸 보면서 평가하는 니들 멘탈이 쓰레기라고 이야기하고 나보고 그냥 무시하라고 했는데 남자애들이 니애미 레즈년 ㅂㅈ들이 지랄한다고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s가 너희 어머니는 니가 남의 엄마 욕하면서 가정교육 조ㅈ같이 받은거 아셔? 그만 지랄하고 옷이나 갈아입으러가 이야기하고 일어서서 탈의실 가는데 걔들이 필통 던져서 걔 머리에 맞추더라?
그래서 S가 그 남자애 필통 화단에 던지고 옷갈아입고왔는데 걔 가슴이 큰데 걔네가 또 그거가지고 글래머가 아니라 걸ㅣ레머라고 그러는거임;;; 그때 나도 노어이라서 야 하고 불렀는데 내 친구가
"귀1두걸1레 새끼 입터는게 수준급이네 ㅎ" 하고 걔 앞으로 가서 귓속말했는데 뭔지 모르겠음 (애들 말로는 작년꼴 나고싶냐고 그랬다던디 알면 추가할게)
그랬더니 남자애가 여자에 멱살잡음;; 아니 남자애가 키가 작은데 멱살잡으니까 좀 웃겼었는데 남자애가 니 오빠믿고 나대지 말라고 허벌봊이년이 그 빨1통 뜯어버린다고 막말을 하더라.
그 뒤에 s가 손을 뿌리치더니 S가 키도 작은게 왜 멱살잡이질이냐고 섹드립 빼도 하는게 없냐고 한심하다고 이야기하는데 나는 뒤에서 S손만 잡아끌고있었음ㅠㅠㅜㅜㅠ...
종쳐서 종결되기는 했는데 걔네 둘 진짜 친해서 썸탄다는 이야기도 있고 했는데 나때문에 사이 나빠진게 너무 미안해... 그리고 S가 다른중학교 여자사람친구랑 우리중 인맥넓은 여자애들이랑 되게 친하고 아는 선배도 많은데 남자애는 또 어떡해... 다 나때문인데 어떻게 해결해야해?
아니 그땐 심각했는데 쓰고나니까 조ㄷ일진 하이틴드라마가됨 내 필력 노답;;;; 일단 엄청심각했다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