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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날 너무 편하게 생각하나?

흔나나나남 |2015.06.02 10:45
조회 689 |추천 0
사귄지 800일이 넘어가는 커플입니다.처음엔 학교에서부터 만나 매일매일 일년간 빠짐없이 붙어다니곤했지요일년동안 같이 있을때마다 저는 집에서 꽤 멀리 학교를 다녀 자취를하고 여자친구는 엄격한 부모님을 둔 덕에 10시 통금에 늦게라도 꼭  매일 귀가를 해야만 했습니다.또 전 자취를 하기때문에 부모님 손 덜 빌고자 주말 아르바이트를 새벽까지 뛰면서 여자친구가 보고싶으면 피곤하더라도 언제든지 주말 데이트를 즐기고 오후에 다시 와서 일을 하며 생활했습니다.이렇게 일년을 지내다 사정상 휴학을 하게되어 지금은 장거리 커플로 한두달에 한두번씩 만나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 매번 제가 종종 여자친구 집근처에 가서 하루또는 이틀씩 데이트하곤 했지요. 매번 갈때마다 여자친구 부모님이 엄하시기도 하셔서 만날때마다 여자친구가 외박을 하지 못해서 전 근방 사우나나 숙박시설에서 하루이틀 자고, 다음날 아침일찍 주변 맛집이나, 공원, 시설등을 찾아가 데이트를 즐기며 생활했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여자친구가 요즘따라 저를 너무 편하게 생각하는것 같아서 입니다. 일년을 같이 있다가 한두달에 한두번씩 보는 처지가 되서 그런지 저는 여자친구와 데이트할 날을 생각하며 어떻게하면 여자친구에게 더 잘보일 수 있을까? 하며 노력을 합니다.예를들어 헬스, 스타일등 변화를 주거나 하는데 여자친구는 매번 볼 때마다 제가 너무 편한지 데이트에 대한 신경을 안쓰고 나옵니다. 흐음 예를들어 제모나 스타일, 화장 등 신경을 안써도 너무 안써서 걱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왜 그런걸 걱정하냐 사람마다 사랑하는 방식이 다르지 않냐, 상대 그대로를 사랑해라 등 여러 조언을 주시는데, 전 솔직히 좋아하는 이성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은 본능이라고 생각하는데 절 만날때마다 너무나 외모에 무관심한 여자친구에게 가끔은 서운할 때도 있습니다. 누구에 말따라 여자친구에게 다음에 만나면 다리나 겨드랑이에 실 뽑을꺼야~ 라던가 나랑 같이 피부과 다닐래?, 요즘 토실토실해진 것 같은데 내가 복학하면 같이 헬스 다니자~ 라는등 애교 섞인듯이 적당히 눈치를 주기도 했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바쁘다 피곤하다 그럴시간없다 이런식으로  대답을 회피하는데 그럴때마다 이친구는 날 정말 사랑해서 만나는건가? 아님 그냥 이젠 정때문에 만나는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여자친구도 저와 다른 사람이기에 서로다름을 인정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여자친구가 변화된 모습을 보기위해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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